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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고양이의 훌륭한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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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Badger 1.♡.31.115
작성일 2024.07.02 13:01
725 조회
6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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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가구를 파손하지 않습니다. 

높은 곳에 올려진 거 쓰러뜨리지 않습니다.

휴지도 건드리지 않고요.

털도 거의 안 빠지는 편입니다.

말도 잘 듣고 말썽도 별로 부리지 않습니다.

부르면 잘 오고 대답도 잘 합니다.

개냥이에 눈치도 빠르고 식구 친화적이죠.

백점짜리 고양이입니다.

고양이계에서 매너론 상위 0.1% 안에 들지 않을까 싶어요.


낯선 사람 보면 숨고 나이탓으로 관절염이 있습니다.

이제 열네살이네요.



댓글 6 / 1 페이지

저를드실건가요님의 댓글

작성자 저를드실건가요 (211.♡.196.86)
작성일 07.02 13:04
냥반이네요 오래사시길 바랍니다

아기고양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아기고양이 (121.♡.5.77)
작성일 07.02 13:06
털이 잘 안 빠진다니 진짜 효묘네요. 열네살이면 관절염 있어도 이상하지 않은 나이고, 아픈 곳 없이 오래오래 건강하게 잘 지내길 바라요.

꼬끼님의 댓글

작성자 꼬끼 (1.♡.148.2)
작성일 07.02 13:16
오 다른 건 저희 냥들도 그런데, 털 안빠지는게 진짜 부럽습니다. 대학 졸업반 나이까지 파이팅입니다! ㅎㅎ

Frisco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Frisco (210.♡.243.211)
작성일 07.02 14:19
@꼬끼님에게 답글 울 집 고양이도 15살
말 잘듣고 이쁜 짓 많이 하는데
털이 많이 빠져요
부럽네요

finalsky님의 댓글

작성자 finalsky (223.♡.202.193)
작성일 07.02 13:35
주인님에게 위협을 받고 계시다면 점 세 개 찍어서 표시하십시오!

착한 친구군요. 설마 수속성까지?

롱팔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롱팔이 (39.♡.25.35)
작성일 07.02 14:42
사진 보니 산책냥까지 되나보네요.
오래오래 건강하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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