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 (211.♡.206.107)
2024년 7월 2일 PM 01:11 · 수정됨(18:46)
무릎에 문제가 있어서 1~2주 목발을 들고 다녀야 하는 사람입니다.
사실 일상생활 충분히 가능한데
병원에서는 회복을 위해+만약에 대비해 2주까지 목발, 지지대(무릎 보호대마냥 생긴거) 차고 다니라네요.
그래서 집근처는 그냥 다니고
좀 멀리 나간다 하면 다리 지지대+목발 세트로 하고 다닙니다.
근데…목발만 들면 이래도 되나 싶을정도로 배려를 많이 받네요….
버스 타면 기사님이 저 앉을때까지 기다려 주시고
지하철타면 꼭 양보 받습니다.
식당가면 종업원이 의자에서 일어서는거 도와주시고
반찬 셀프인 식당에서는 반찬을 거져다주더라구요..
다 나으면 저도 양보 많이 하고 다녀야겠습니다....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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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벽오동심은뜻은
24.07.02 · 128.♡.187.153
이래서 대한민국이 안망하고 버티능 모양입니다 ㄷㄷㄷ -
설설중매
24.07.02 · 211.♡.2.238
잘생기셨다는거죠? ㅠㅠ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7/comment_3554280174_fZngrM1S_d930bf54ecbd39dcac0a4618d66f6cc1eef237f4.gif] -
고고구마맛감자
→ 설중매
24.07.02 · 124.♡.82.66
아니면
무섭게 생긴분이 연장(!)을 들고 계셔서 그런걸지도 모릅니다.ㄷㄷㄷ -
NNoobie
→ 설중매
24.07.02 · 58.♡.13.159
아니, 이짤 뭡니까? 뜬급없이 눈물짤 ㅋㅋㅋㅋㅋ
갑작스런 짤로 뿜었네요 ㅋㅋㅋ -
Ffinalsky
24.07.02 · 223.♡.202.193
훈훈한 이야기군요. -
꼬꼬끼
24.07.02 · 1.♡.148.2
목발은 확 티가 나서 배려 받으시기 좋겠습니다.
전 다리 수술하고 가벼운깁스한 채 지하철 앉아서 가다가, 할아버지한테 지팡이로 머리 맞은 경험이 있습니다.
일반 좌석이었는데요ㅠㅠ -
벽벽오동심은뜻은
→ 꼬끼
24.07.02 · 128.♡.187.153
나이만 쳐드셨다고 어르신이 아닙니다
에라이 ㄷㄷㄷㄷㄷ -
리리메
→ 꼬끼
24.07.02 · 118.♡.10.63
반면 티 안나면 한국사람처럼 매너 없는 사람이 없죠. 아파 죽겠어서 절뚝절뚝 걸어가고 있으면 (뭄살 or 독감) 왜이리 늦게가냐고 어깨빵을 1분마다 치고 갑니다. 서러워요.. ㅠ.ㅠ (외국은 안그럽니다 네) -
디디카페인중독
→ 꼬끼
24.07.02 · 106.♡.194.215
같이 때리셔도 되겠는데요? -
ZZEROCOOL
→ 꼬끼
24.07.02 · 175.♡.119.118
전 밤새 일하고 버스에서 잠들었는데 어떤 아저씨가 자는척 하지말라고 깨우더라구요. 눈도 못뜬채로 저보다 어린 여자에게 자리 양보한적이 있습니다. 세상엔 개념없는 나이만 먹은 인간들이 넘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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