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
|

총기 소유가 합법인 조선을 아시나요?

페이지 정보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2024.07.02 15:24
874 조회
26 댓글
1 추천
글쓰기

본문

호랑이가 많아서 자가 무장을 하던 조선입니다

1885년에는 48명당 1정이라는 어마 무시한 물량이었습니다

결국,

기득권들은 자신들의 안위를 위해서 총기 소유를 제한하였습니다

총기 소유를 허가하고 관리 하는 방향으로 지속 했다면,

최소 일제강점기가 오진 않았을 테고 

6.25 사변도 어느 정도 막지 않았을까… 

특히 5.16 군사 혁명 같은 건 불가능 하지 않았을까요…


미국의 보수는 총기 소유 합법화를 주장하는게

한국의 보수는 총기 소유는 위험하다고 금지 하자는 군요

자기들이 제일 먼저 맞아 죽을 걸 아는게 아닐까요?

https://youtu.be/22Fj9O2aWOE?si=_OxPQGuggnLNdcgH





댓글 26 / 1 페이지

MDBK님의 댓글

작성자 MDBK (172.♡.95.41)
작성일 07.02 15:25
일단 지금은 시작하면 사회적 혼란이 급증할듯하고, 아직 정부가 정권 바뀔때마다 흔들흔들해서 완전 민주정부가 들어 서기 전에는 조금 힘들듯 합니다.

폴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7.02 15:27
@MDBK님에게 답글 네 저도 총기소유를 당장 실행하자는 뜻이 아닙니다
과거 부터 지속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입니다

MDBK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DBK (172.♡.252.22)
작성일 07.02 15:32
@폴셔님에게 답글 과거부터 그랬으면 일제시대때 일본군 발도 못 붙혔겠죠.

2024년4월10일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2024년4월10일 (118.♡.73.81)
작성일 07.02 15:25
저도 요즘 이 생각을 많이 합니다

폴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7.02 15:27
@2024년4월10일님에게 답글 최소 사람들이 예의는 갖추지 않을까 생각해 봤습니다

열린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린눈 (211.♡.219.2)
작성일 07.02 15:26
총기 자유화 되면 말도 안되는 기소, 판결하는 검사 판사들 좀 줄어들까요?

폴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7.02 15:28
@열린눈님에게 답글 ㅎㅎ 너무 상상을 크게 하진 마시길..
적어도 눈치는 보겠죠..

mtrz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mtrz (104.♡.84.51)
작성일 07.02 15:28
@열린눈님에게 답글 총이 없어서 그런 건 아니죠. 그냥 사람들이 온순하고 겁이 많아서 그런 겁니다. 보복을 하려면 총이 아니라도 편리하고 강력한 무기들이 많아요.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master (1.♡.134.156)
작성일 07.02 15:51
@mtrz님에게 답글 총은 온순하고 겁이 많은 사람도 분노한 바바리안 버서커가 될 수 있게 해주죠 
총만큼 사용자의 공포와 죄책감을 줄여주는 무기는 없습니다  냉병기는 기술도 기술이지만  사람을 죽이는데 상당한 용기가 필요하죠

heltant79님의 댓글

작성자 heltant79 (61.♡.152.147)
작성일 07.02 15:27
저 포수들 총기 대부분이 화승총이라 일제강점기가 안 오게 하긴 어려웠을 거예요.
실제 신미양요 때도 포수들 많이 동원했는데 결과는...;;

폴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7.02 15:30
@heltant79님에게 답글 기술적 발전이 더딘건 맞습니다
국가에서 크게 장려하고 개발 했다면 훨씬 더 발전 했을 것 같아요

heltant79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heltant79 (61.♡.152.147)
작성일 07.02 15:48
@폴셔님에게 답글 사실 국가가 크게 장려했기 때문에 저 정도 총기 보급률이 나왔습니다.

저 건들건들 채널 이전 영상을 보면 조선 후기에 활을 포기하고 조총으로 넘어가는 과정이 나오는데,
숙련기간이 상대적으로 긴 활에 비해 조총의 생산성을 깨닫고 수천년 간 내려오던 궁병 중심에서 탈피했죠.
조총 중심으로 군제도 개편했고, 이에 따라 조총도 엄청나게 많이 생산했습니다. 조총은 남아도는데 포수가 모자랄 정도로요.
개화 이후 조총을 신식 소총으로 바꾸는 사업도 추진했지만 그때는 이미 늦었죠.

하지만 저 구식 조총으로 호랑이를 잡던 포수들은 일제 침략기에 저항세력으로 큰 역할을 했습니다.
유명한 의병장 신돌석도 포수 출신이고, 홍범도 장군도 포수 조합장 출신이셨죠.
이분들은 나라의 멸망을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셨지만, 결국 일제의 남한 대토벌 때 전사하거나 해외로 망명하시게 됩니다.

결국 총기의 발전 역시 국가 역량에서 벗어나긴 힘들기 때문에, 조선 말에 총기를 제한하지 않았다 해서 일제강점기를 막기는 어려웠을 거라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일제 침략을 막기 위한 우리 민중의 저항이 약했다고 보기도 어려울 거 같습니다. 그 저항정신이 3.1 운동으로 이어졌고, 결국 36년의 강점기에도 불구하고 독립의지를 이어갔다고 생각합니다.

kmaster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kmaster (1.♡.134.156)
작성일 07.02 15:57
@폴셔님에게 답글 장려를 떠나 조선에서 플린트락 머스켓이  사용되지 못한건  비용의 문제지요
한반도에는 머스켓에 사용할 만한 품질 좋은 부싯돌 플린트락이 생산 안됩니다  러시아에서 노획한 플린트락 머스켓으로 국내에서 복제 생산 까지 했으나 양산에 실패한 이유가 그때문이죠 
한반도에서 주로 사용되는 부싯돌은 화강함 계열인데 쉽게 깨지고 불꽃도 상당히 약한 편이라  잘 깨지고 불발율이 매우 높았습니다.  당시 고품질 부싯돌은 전략 물자로 분류되었지요
이후 후장식 소총도  화약 품질도 문제였지만  우리나라에 구리자원이 상당히 부족합니다  거의 대부분 수입해야 했고 특히 고품질의 초석이 나오지 않아요  이것도 수입해야 했는데  일본이 그걸 조선이 쉽게 수입하도록 놔두지 않았을겁니다

콘헤드님의 댓글

작성자 콘헤드 (124.♡.160.8)
작성일 07.02 15:28
일장일단이 있겠지만 저는 총기자유화 반대입니다.
어떤 미친 X이 칼로 난동을 부리는 것도 끔찍한데... 총으로 그러는 건 상상조차 싫습니다.

폴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7.02 15:30
@콘헤드님에게 답글 저도 총기 소유 합법화를 당장 하자는 뜻으로 쓴 글이 아닙니다

민초맛치약님의 댓글

작성자 민초맛치약 (121.♡.158.210)
작성일 07.02 15:29
총기 합법인 나라인 미국만 봐도 총기가 있었더라면.... 밑바닥 벌레 2찍이들 중 최소 하루에 한 놈은 지들 부모가 산 총 들고 나와서 무고한 사람들에게 난사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 막장인생 놈들이 칼부림하는 것만 봐도, 미국에서도 꼴통 기득권 지배계급들은 총 한 발 안 맞고 살지만 평범한 서민 중산층은 초등학교에서 총기 난사 대비 훈련받는 것만 봐도 총기 소유가 합법이라고 해서 더 나은 세상이 될 것 같진 않습니다.

폴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7.02 15:31
@민초맛치약님에게 답글 동감입니다
과거 부터 호랑이 때문에 총기 소유를 해왔던 경험이 지속 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건더기님의 댓글

작성자 건더기 (112.♡.35.146)
작성일 07.02 15:38
중간과정을 많이 생략하니 내용이 많이 틀렸네요.....
총기 소유에 대해 제한이 생긴건 군사정권부터였습니다. (.....)

폴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7.02 16:53
@건더기님에게 답글 제가 올린 영상의 내용은 조선시대 때 총기 규제에 대한 내용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건더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건더기 (112.♡.35.146)
작성일 07.02 17:04
@폴셔님에게 답글 조선시대에도 총기 규제를 하지 않았습니다.
저 영상 내용 자체도 그런 내용이 아닌데요?
끝나기 전 막판에 나오는 우려 논의 정도는 조선 후기 200여년간 상당히 많이 있었지만 그렇다고 생산이나 유통을 금지시키지는 않았습니다.
유해조수가 한양 한복판 궁궐까지 나타나던 나라에서 말도 안되는 소리지요....

잎과줄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잎과줄기 (210.♡.232.133)
작성일 07.02 16:22
시민과 범죄자가 군비경쟁을 하면 항상 범죄자가 이깁니다.

지금은 칼들고 은행 털다가 여직원한테도 제압당하는 헤프닝까지도 있지만,
총이 범죄자 손에 있는 순간 전혀 다른 상황이죠.
총 앞에서는 감히 못 덤빕니다.
매날 은행 털리는 세상이 되는 것이죠.

시민이 총을 가지면 양아치가 함부로 못 덤비고, 권력자가 시민 눈치를 볼 것이라고 예상하지만,
현실은 총 없거나 권총 정도 보유한 시민의 집이나 은행, 금은방에 산탄총, 소총 든 강도 혹은 권총든 여려명이 침입하는 시대가 됩니다.
총은 칼보다 훨신 넓은 범위, 여러명을 제압하는게 가능.

폴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7.02 16:56
@잎과줄기님에게 답글 조선시대 때 부터 있어왔던 총기 소유가 문화로 이어져 왔으면 어떨까 하는 의견입니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Vforvendetta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Vforvendetta (220.♡.72.1)
작성일 07.02 16:50
총기소유가 문제가 아니고 유효사거리 50m인 300년전 방식 그대로인 화승총 10만정 있어봐야 소용없었습니다
우금치전투에서 동학군 수만명이 당시 일본군 대대병력에게 전멸당했습니다

폴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7.02 17:08
@Vforvendetta님에게 답글 아 넵 ^^;; 정부가 총기 개발에 조금 더 관심을 가졌으면 어땠을까 하는 바램은 있습니다..

라움큐빅님의 댓글

작성자 라움큐빅 (218.♡.164.150)
작성일 07.02 18:11
가설을 두고 말하는 정도지만,
개인의 총기 보유가 합법화 되었다면, 우리나라는 참으로 볼만 하였으리라 짐작됩니다.

우리나라 국민들의 국민성은 좀 급한 편이이지만, 거기에 남의 어려움과 아픔을 함께 나누려는, 그런 인정도 있는 국민들입니다.

조선 시대부터 총기에 대한 효과와 효능을 체험하였다면, 그것에 대한 투자와 경쟁도 있었으리라 생각됩니다.
이러한 발단의 나비현상으로, 일제 강점기가 없었을 수도 있고, 한국 동란도 일어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5.16은 꿈도 꾸지 못하고, 광주 민주화 운동도 없었을 일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총기 소유의 후유증(?)으로, 서로간의 최소한의 예절은 지키는 사회로 변화되었겠지만, 우리나라 법도 대륙법보다는 영미법의 영향을 더 받아, 자기 방어에 대한 범위가 지급보다는 더 넓게 해석되었을 것입니다.
그것은, 법원에서의 판결도 지금보다는 강해야 할 것은 더 강하게, 약해야 할 것은 더 약하게 판결될 수 있으며, 그 정도가 넘는 경우에는, 사적 제재도 빈번하게 나타날 수 있는 사회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또 하나의 문제는, 지금처럼 세계에서 가장 안전하게 다닐 수 있는 국가 순위에는 들어가기 어려울 수 있으며, 어느 연예인의 말처럼, "오늘도 무사히 귀가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을, 실제로 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런 상황은, 모두 "만약"이라는 단서를 달아서 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총기 없는 사회가 더 안전한 사회라고 생각합니다.

폴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폴셔 (121.♡.117.112)
작성일 07.02 18:22
@라움큐빅님에게 답글 의견 감사합니다
글쓰기
전체 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