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앙근 (116.♡.148.249)
2024년 7월 2일 PM 05:28 · 수정됨(20:18)

더불어민주당이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발의하자 이원석 검찰총장이 직접 카메라 앞에 나서 30여분간 "부당한 탄핵"이라며 열변을 토했다.
이 총장은 2일 오후 3시 대검찰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의 검사 탄핵안 발의를 규탄하는 취지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 총장은 민주당이 검사 4명에 대한 탄핵안을 발의한 직후 기자단에 기자회견을 요청했고 불과 1시간 뒤 카메라 앞에 섰다.
지난해 11월 손준성 검사장과 이정섭 검사 탄핵안이 발의됐을 때에도 "저를 탄핵하시라"고 공개 반발한 바 있지만, 당시 퇴근길 도어스테핑 형식으로 입장을 낸 것과 달리 이번에는 기자회견 형식으로 한층 반발 수위를 높였다.
이 총장의 양옆에는 신자용 차장, 전무곤 기획조정부장, 양석조 반부패부장, 이진수 형사부장, 노만석 마약조직범죄부장, 김태은 공공수사부장, 정희도 공판송무부장, 허정 과학수사부장 등 대검 간부들이 도열했다.
검찰 조직이 국회의 검사 탄핵안 제출을 심각하게 받아들인다는 점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것으로 해석된다.
이 총장은 입장문을 읽기에 앞서 약 40초간 침묵하며 착잡한 심정을 나타내기도 했다.
이 총장은 "민주당의 검사 탄핵을 한마디로 규정한다면 이재명 대표라는 권력자를 수사하는 검사를 탄핵해 수사와 재판을 못 하게 만들고 권력자의 형사처벌을 모면하겠다는 것"이라며 '위헌·위법·사법 방해·보복·방탄 탄핵'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진 질의응답 과정에서는 "아마 다른 법치주의가 확립된 국가에서는 해외 토픽으로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평소 점잖고 정제된 이 총장의 화법을 고려하면 발언의 수위가 상당히 셌다는 평가다.
이 총장은 민주당이 이날 탄핵안 제출을 추진하기로 하자 점심을 거르고 A4 두 장 분량의 입장문을 직접 작성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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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에게 꺠질때는 꿈쩍도 않하더니
명분하나 생기니 이름이라도 박아보려고 쭐래줄래 애들대꼬 나온모양입니다.
ㅋㅋ
댓글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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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검은반도체
24.07.02 · 39.♡.178.226
혹시 마지막 검찰총장이신가요? -
다다앙근
→ 검은반도체 작성자
24.07.02 · 116.♡.148.249
아앗...그건 너무 장대한느낌입니다.. -
검검은반도체
→ 다앙근
24.07.02 · 39.♡.178.226
ㅋㅋㅋㅋㅋ
{emo:damoang-emo-044.jpg:100} -
BBlueX
24.07.02 · 106.♡.128.58
해외토픽은 브라질 쌈사먹는 너네지... -
열열린눈
24.07.02 · 211.♡.219.2
문 닫으면 오히려 좋죠 -
하하늘오름
24.07.02 · 118.♡.11.190
아 징징댔다고요? 한 문장이면 되는걸 뭐 저렇게 길게 썼답니까. -
LLaMesa
24.07.02 · 210.♡.55.229
그래봤자 겁쟁이죠. -
로로냐프
24.07.02 · 219.♡.151.144
누가 시켰니????? -
웰웰빙고기
24.07.02 · 59.♡.231.102
한동훈은 언론에서 밀어줬으니 본격적으로 나대기 시작했지만 본인은 그게 아니란 걸 깨달아야 될텐데요 -
동동동파파
24.07.02 · 106.♡.131.125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7/comment_1785037693_YMInExO4_b10fb8ec70c2abe30799865902f9f8101cec006c.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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