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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5억 투입한 서울시의 '메타버스 서울', 결국 서비스 종료 수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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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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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래 계획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총 4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었으나 지난 4월 계획이 보류됐다. 이용자 수가 너무나 적었기 때문이다. 2023년 국정감사에서 나온 자료에 따르면 메타버스에는 서울 시민의 0.1%도 가입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더불어 서울시의회의 자료에 따르면 다산콜센터를 통한 민원 상담은 일평균 1만건인 반면, 메타버스를 통한 연계 민원 처리는 일평균 2건 정도로 집계됐다.
오세훈 시장은 당시 서울시의회에서 "메타버스 서울에 들어가 본 적이 없다"라며 "메타버스가 처음 등장했을 때 모든 기업체와 지자체가 관심이 있었다. 서울시가 지나치게 행동이 빨랐던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나마 400억 안 날린게 다행이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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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매거진편집님의 댓글
대신 400억 원을 한강에 뭐 만들고 공원에 뭐 만들고 광화문에 뭐 만들고 죄다 이런거 밖에 없을겁니다.
BeBe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