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픈 사건에 대한 원인 하나는 분명 합니다
수퍼주

Lv.1 수퍼주 (49.♡.7.234)

2024년 7월 2일 PM 10:19 · 수정됨(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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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어떤 인적인 원인을 떠나, 

자동차는 잘못 다루면 정말 위험하다는 사실입니다.


자동차가 생활화되며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지만, 사회의 전반적인 인식속에

점점 자동차 다루는 것에 대해 점점 느슨해지는 인식이 있는 것 같습니다.


금번 사고의 원인이 나와서 어떤 조치를 취한다 한들, 우리 사회의 전반적인 자동차에 대한 인식의 전환이 있지 않는다면, 또 다른 안타까운 사고가 생기지 않을까요..


따져보면 쇳덩어리가 도로에 굴러다니는 것입니다. 아무리 작은 경차라도 800kg 입니다. 물리학 법칙 상, 

F=ma, 즉 무게 * 가속도로 달리는 자동차에 부딛히는건 어떤 인간도 그 충격을 이겨낼 수 없습니다.


미국에서 저는 운전면허를 취득할때 그런 기술적인 것보다는, 정지선에서는 무조건 멈춰야 하고, 스쿨존에서는 무조건 속도를 줄여 시야를 살펴야 하며, 자전거가 있을 때는 정말 정말 조심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어떨까요.. 아쉽게도 운전의 기술, 주차는 어떻게 하고.. 추월은 어떻게 하고등.. 기술적인 면에 좀더 치중해 있지 않을까요?

운전면허 갱신때도.. 그냥 재발급이죠. 어떠한 점검도 없습니다. 


그리고, 길거리에서 차가 먼저라는 인식을 가진 운전자가 한 두명이 아님을 우리는 경험으로 깨닫습니다.

정말.. 마치 차를 왜 안피하냐 라는 식의 운전.. 다들 있으시죠.


단순히 이번 사건으로 특정계층에 대한 검사 강화 등으로 해결될 것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안전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 내가 신체적으로나 정식적으로 운전할 상태가 아니라면 언제든 면허증을 반납하는 사회적 분위기도 있어야 겠죠.

그리고 안전의식부터 교육을 해야 하겠으며, 서서히 인식을 바꿔가야 하지 않을까요.


모든 사고를 막을 순 없지만.. 그래도 이젠 이런 가슴아픈 사건이 생기지 않도록 사회 전반적인 시스템 개혁이 필요하지 않을까요..


십여년전만해도 횡단보도 하얀선 넘는 차들이 당연한 사회였지만 요즘은 그렇지 않습니다. 우리 사회도 조금 개선은 있지만 더딘 느낌입니다. 여전히 차가 먼저 같습니다... 변화가 필요한 시점 같습니다.

댓글 (1)

  • PINECASTLE

    PINECASTLE Lv.1

    24.07.02 · 39.♡.79.180

    Formula1 경기를 보다보면 속도감이 무뎌지긴 하지만, 거기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거나 다치고 나서야 안전장치들이 들어간 걸 보면... 차에 타는 사람도 마음에 안전장치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뭐, 문제는 이게 차처럼 딱 치료할 수 있는 그런게 아니라서 예전에는 별로라고 생각했던 자율주행 같은 게 이제는 더 발전해서 이게 주가 되는 시대가 와야 하는가? 라는 생각도 드네요.

    저도 차보다 사람이 먼저인 세상에서 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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