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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상병특검법' 오늘 상정 불발…민주 "내일 재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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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한돌 122.♡.173.98
작성일 2024.07.03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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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긴급 의원총회가 끝나고 진행된 국회 로텐더홀 규탄대회에서 "오랫동안 원 구성과 관련해서 원내에 들어오지 않고 밖에서 발목을 잡으면서 일하는 국회, 실천하는 국회를 방해한 국민의힘이 오랜만에 들어와 첫번째로 했던 말은 채 해병 특검 상정 반대"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그걸 갖고 국민의힘이 파행을 유도했다"며 "김병주 의원이 한일 동맹에 대한 국민의힘 논평을 빌미삼아 여당은 이를 기다렸다는 듯 (본회의를) 파행했고 주호영 국회부의장은 사과를 전제로 속개를 선언, 그 이후에도 파행을 이어갔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규탄대회를 마친 박 원내대표는 취재진과 만나 내일(3일) 열리는 경제 분야 대정부질문 본회의에서 채 상병 특검 상정을 재시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박 원내대표는 "내일 오후 2시가 되면 두번째 대정부질문과 관련된 국회 본회의가 시작되니 내일 다시 새롭게 민주당은 예정대로 따박따박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늘 저녁에는 국힘 부의장이 사회를 봤나 본데, 저런 훼방 행위를 의장이 그냥 놔두면 안됩니다.

내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특검법 상정해야 하겠습니다.


댓글 2 / 1 페이지

옐도님의 댓글

작성자 옐도 (24.♡.129.61)
작성일 07.03 05:04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부의장이 저렇게 하는 권한이 있는 건가요

한돌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한돌 (203.♡.126.22)
작성일 07.03 10:53
@옐도님에게 답글 의장이 사회권을 부의장에게 넘기는 경우가 있는데 (대체적으로 긴급한 사유가 있다거나, 긴 시간을 사회를 봐서 휴식이 필요하거나 등인 듯 합니다), "의장이 사고(事故)가 있을 때에는 의장이 지정하는 부의장이 그 직무를 대리한다"는 국회법 조항에 준하여 그런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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