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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당황스런 일들이 벌어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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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큐리스 115.♡.31.45
작성일 2024.07.03 08:18
1,98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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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여기저기서 인원절감으로 인해 기존 관리하던 업체들이 속속 줄어들고 있었는데요.

그 업체들에 나가서  관리하던 팀장급들이 다시 본사로 돌아오게 되었습니다. 

문제는 그 팀장급들이 다시 갈곳이 대부분 기존팀인데, 그 팀에서는 팀장으로 받을수 없다고 해서 일반 팀원으로 돌리는경우가 생기고 있어요.

갈구던 팀장이 자기 아래 팀원으로 들어오는 웃픈 일들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ㅎㅎㅎ

그나마 평상시 관계가 좋았던 팀원밑으로 가면 문제가 없는데, 갈구던 팀원밑으로 가는 경우에는 ㅋㅋㅋ 

요즘 흥미진진합니다.

댓글 5 / 1 페이지

Silvercreek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Silvercreek (223.♡.147.254)
작성일 07.03 08:24
그래서 직책이 영원하다고 믿는게 바보짓이죠

zoozoo님의 댓글

작성자 zoozoo (223.♡.11.60)
작성일 07.03 08:26
요즘엔 아주 흔한 일입니다.

깜딩이님의 댓글

작성자 깜딩이 (210.♡.65.2)
작성일 07.03 08:26
여기 회사에서는 흔한일이라...

팀장은 그냥 직책이니까요.

팀장수당이 있긴한데
그래도 귀찮다고 다들 하기 싫어하는 분위기입니다.

효도르는효도를님의 댓글

작성자 효도르는효도를 (211.♡.66.45)
작성일 07.03 08:26
어떻게 그럴 수가 있는걸까요? -0-

제가 느끼는 그간 팀장이면 실무에선 사장급인데...

잘 지낸 경우라고 해도...속이 썩어 문드러질꺼 같은데 말입니다.

큐리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큐리스 (115.♡.31.45)
작성일 07.03 08:33
@효도르는효도를님에게 답글 사실상 나가라는 건데 그렇게까지 버티는 분들이 몇명 계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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