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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형 에어컨 설치후 사용소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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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엘사 59.♡.29.4
작성일 2024.07.03 09:22
830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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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위X아 걸로 구입했구요.

설명서 보고 거치대부터 달려고 들이대었으나

이 저주받은 모태 변손으론 도무지 안되더군요 

기사 시공은 5장이어서 그거 아껴보자고 그런거고

자꾸 변손이라고 안해보면 더 못할거 같아

도전했지만 방법을 다 파악했음에도 안되었는데


이게 사실은 2인1조로 해야 하더군요.

한명이 위를 잡아줄때 아래부터 나사 돌려서 고정시키고

나면 위쪽에 보호판 고정하는것은 그다지 어렵지 않더라구요.

더불어 에어컨 본체를 밀어넣을땐 사실 남자 혼자 해도 되는데

22-5키로 정도 무게라 여자는 좀 힘들고 2인1조로 양쪽에서

해야 더 수월합니다.


설치하고 나서 시험가동 해보니 자꾸 F9가 나오고 바람이 시원해지질

않아 검색해보니 무조건 뒷 창문을 열어줘야 했고(창문 닫고 테스트했드랬죠)

그러고 나니 제법 시원하더라구요.


작은방(4-7평 정도)엔 충분히 시원하겠더라구요.


소음은 처음엔 크게 느껴지지만 그래도 크게 거슬리진 않는 수준이었구요.


9월 중순 지나면 일단 본체랑 거치대는 떼어놓겠지만

가동해보니  벽걸이 에어컨을 달수 없는 상황(셋집, 구조상 타공 불가능)

이면 그럭저럭 차선책으로 괜찮았습니다.


댓글 6 / 1 페이지

베카베카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베카베카 (211.♡.56.66)
작성일 07.03 09:26
여름 장마철에는 틈새 습기가 엄청 들어오는거만 아니면 만족합니다 ㅎㅎ
그래서 제습기랑 콤보로 가동시키는 중입니다~

엘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엘사 (59.♡.29.4)
작성일 07.03 10:43
@베카베카님에게 답글 잘하셨습니다. 최선책이 아니고 차선책 에어컨이지만 그런데로 흡족합니다.

퓨리오사7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퓨리오사7 (182.♡.225.77)
작성일 07.03 10:13
자가설치하느라 고생하셨네요 저도 설치비 아낀다고 혼자 해봤는데 땀 삐질삐질 그냥 사람 부르는게 속 시원합니다.

엘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엘사 (59.♡.29.4)
작성일 07.03 10:43
@퓨리오사7님에게 답글 보통 다들 초여름 즈음에 다는데 설치하는동안 땀나서 힘들긴 했었어요

셀빅아이님의 댓글

작성자 셀빅아이 (125.♡.200.218)
작성일 07.03 10:18
유튜브 보고 하셨나요?
처음 설치만 어렵지 나중에 하면 에어컨 들어서 끼우는게 무거워서 힘들지 금방 합니다.
에어컨 있고 없고 차이가 너무 커서 있으면 행복합니다. :)

엘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엘사 (59.♡.29.4)
작성일 07.03 10:42
@셀빅아이님에게 답글 X니아는 유튜브 영상이 너무 간략해서 설명서보고 했는데 쉽지 않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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