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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셸 오바마 출마 시 트럼프가 진다"… 바이든 사퇴 목소리 커져

luislucky 210.♡.237.25

2024.07.03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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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바이든이 사퇴하더라도 다른 민주당 잠재 후보들이 공화당 소속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꺾기에는 역부족인 것으로 나타났다.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이 출마할 경우 지지율은 42%로 트럼프(43%)보다 1%포인트 뒤처졌다. 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도 39%로 트럼프(42%)보다 낮은 수치를 보였다.

반면 일각에서 꾸준히 민주당의 대안 후보로 거론되던 미셸 오바마 여사가 트럼프 전 대통령과 붙을 경우, 오바마 여사가 50%의 지지율로 트럼프(39%)를 압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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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바마가 출마 햇음 하네요

링크

https://v.daum.net/v/20240703090942018

3 회 연결

댓글 19 / 1 페이지

gaiago (118.♡.13.47)

07.03 10:21

미셸 오바마 나오면 트럼프는 바이든 되는거죠

달랑 (211.♡.146.126)

07.03 10:24

남편과 완전히 같은 생각을 가졌다고 보지는 않지만, 오바마라… 정말 한국입장에서 트럼프보다 나은 선택일까요.

Blizz (108.♡.134.4)

07.03 14:31

@달랑님에게 답글 네. 닭때 트럼프였다고 생각해 보세요.

왁스천사 (125.♡.210.135)

07.03 10:25

하지만 남편의 뜻을 따라 더더욱 동아시아 외교는 일본 집중 태세로 가게 될텐데..
참 우리 입장에선 이래도 문제 저래도 문제네요.
그러니까 일단 우리나라 대통령부터 바로 잡아야 할 것 같습니다.

인페이즈 (147.♡.191.100)

07.03 10:28

미쉘 오바마는 좀 오버네요.

mtrz (172.♡.95.40)

07.03 10:31

미국 민주당은 친일파 천지라
우리나라에겐 공화당이 더 좋죠.
그런데 트럼프는 너무 미친 분이라서
그냥 민주당이 이겼으면 합니다만.
미국도 어지간히 인재풀이 없기도 하네요.

기억하라3월28일 (211.♡.158.5)

07.03 10:33

왜바마 부인?

Badman (61.♡.10.118)

07.03 10:34

미쉘이 정치인 혹은 다른걸로라도 대중들에게 무언가 족적을 남긴게 있나요?
저거야말로 남편 후광밖에 더 되나요?
우리가 남말할 처지는 아니지만...미국 민주당도 참 겁나 한심하네요. ㅡㅡ

Noobie (58.♡.13.159)

07.03 10:35

우리나라는 일단 현재의 똥멍충이 대통령이 바뀌지 않으면 어느 누가 미국 대통령이든 안좋을 수 밖에 없어요.

파이랜 (211.♡.62.78)

07.03 10:40

미쉘 왜바마도 우리에겐 그닥이죠...

crearity (211.♡.156.142)

07.03 11:10

잘~하면 일론머스크나 팀쿡 정도가 나와도 될 것 같네요.
요지경입니다, 미국도.

고약상자 (107.♡.144.11)

07.03 11:19

미쉘 오바마요? 하하...
미쉘이 학생들에게 건강식으로 급식해야 한다면서 샐러드를 위주로 한 비건식을 급식으로 하도록 했습니다. 성장기 아이들에게 이게 말이 되겠습니까? 이 급식이 시작되고, 아이들은 급식을 받아서 그대로 쓰레기통에 던졌습니다. 진짜로 아무도 안 먹고 받아서 바로 옆에 쓰레기통에 넣었습니다. 학부모들도 난리를 쳤고, 교육 당국도 엄청나게 반발했으나, 미쉘은 뜻을 굽히지 않았고, 엄청난 혼란이 벌어졌었습니다. 결국 보다 못한 교장 선생님들이 피자에 토마토 소스가 들어가기 때문에 피자도 야채라고 우기면서 아이들에게 피자를 급식하기 시작했고, 미쉘은 노발대발, 언론은 미친 교장이라고 연일 비난했었습니다. 아마 한국에도 관련 뉴스가 나갔었을 겁니다. 미국 교육 당국이 미쳤다. 피자를 야채라고 한다 이러면서 말이죠. 이 피자 급식으로 겨우 아이들을 먹일 수 있었고, 용감하게 싸워준 교장 선생님들에게 학부모들이 박수를 보냈었습니다. 미쉘과 언론사는 끝없이 교장 선생님과 교육 당국을 비난했었죠. 미국 사람들, 이 사건 똑똑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미쉘이 얼마나 고집쟁이 이고, 불통의 사람인지, 자신의 이념을 실현하기 위해 아이들을 실험 대상으로 삼았던 것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한번 출마해 보시죠. 아마 많은 사람들이 복수할 기회라며 좋아할 것 같습니다.

서민신랑 (116.♡.41.73)

07.03 17:32

@고약상자님에게 답글 대선전엔 충분히 이길거라던 힐러리도 트럼프에게 참패했는데, 미쉘 오바마가 50%나 득표해서 트럼프를 이긴다는건 현실성이 떨어진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미쉘 오바마도 언론에 의해 미화된 면이 많은 캐릭터라고 생각했었는데 역시 그런 현지 여론이 있군요. 꽤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고구마맛감자 (124.♡.82.66)

07.03 12:46

성공적인 정치적 행보를 보여준게 없는데
단지 남편의 후광으로 대통령 자리에 도전한다는 것은 오히려 큰 문제로 보입니다...

차라리 미셀이 부통령으로 해서 같이 뛰고
뭔가를 보여주며 그다음을 노리는 것이면 몰라도
막상 여론조사는 이래도 미셀이 대통령으로 나와버리면 트럼프의 낙승이 되지 않을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