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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피더들의 논리는 "공생"입니다만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03 11:25
본문
지구 상에 동물이 고양이 밖에 없나요?
쥐 잡아 주니까 괜찮다고요? 쥐보다 고양이가 많은건 괜찮은 상황이고요?
불쌍하다고요? 갑자기 공격당하는 다른 동물들은요?
인간의 잘못으로 나온 애들이라고요? 근데 왜 인간의 또다른 잘못으로 개체수를 늘려요?
고양이는 "유기"라는 인위적인 방식으로
개체수가 늘었습니다.
이를 "포획"이라는 인위적인 방식으로
조절해야하는 상황입니다.
보호소에 가면 안락사 당하는데
안락사가 불쌍한가요?
안락사는 수의사가 진행하는데
저는 동물을 살리기 위해 수의사가 됐지만
안락사 시행하는 수의사님이 더 불쌍합니다.
원래는 캣피더에 대해 옹호측에 가까웠는데
논리가 어불성설이라 슬슬 화가나서 써봤습니다.
다모앙에 계시는 분들께 하는 말이 아니니
놀라지마세요
댓글 10
/ 1 페이지
왁스천사님의 댓글
에버랜드 같은 곳에서 입장료 내고 즐기는 시간을 구매하듯,
"고양이 사료" 라는 입장료를 내고 "난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따뜻한 사람이야" 라는 감정을 즐기는 행위를 하는거죠.
그러니까 자기 집 근처에서 안하고 남의 아파트 화단같은데 사료 놓고 그러겠죠.
이것도 일종의 '동호회 활동' 이 되면서 차 동호회가 떼빙하고, 자전거 동호회가 도로를 무단 점거하듯 점점 가관이 되어가는 듯 합니다.
이들에게는 "동물을 사랑하는 올바른 방법" 백날 이야기해봐야 소용없고, 쉽고 적은 비용으로 본인의 동정심 소비를 하지 못하게 하는 데 대한 반발만 있으므로 강력하게 처벌만이 답이라 봅니다.
"고양이 사료" 라는 입장료를 내고 "난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진 따뜻한 사람이야" 라는 감정을 즐기는 행위를 하는거죠.
그러니까 자기 집 근처에서 안하고 남의 아파트 화단같은데 사료 놓고 그러겠죠.
이것도 일종의 '동호회 활동' 이 되면서 차 동호회가 떼빙하고, 자전거 동호회가 도로를 무단 점거하듯 점점 가관이 되어가는 듯 합니다.
이들에게는 "동물을 사랑하는 올바른 방법" 백날 이야기해봐야 소용없고, 쉽고 적은 비용으로 본인의 동정심 소비를 하지 못하게 하는 데 대한 반발만 있으므로 강력하게 처벌만이 답이라 봅니다.
츄하이하이볼님의 댓글
저를드실건가요님의 댓글의 댓글
@츄하이하이볼님에게 답글
강아지도 쥐 잘 잡습니다 걍 쥐 잡아준다고 고양이 밥주는 행위 쉴드치는게 짜증나요
배추도사무도사님의 댓글의 댓글
@저를드실건가요님에게 답글
"저는 동물을 살리기 위해 수의사가 됐지만
안락사 시행하는 수의사님이 더 불쌍합니다."
아.. 제가 글을 잘못 이해했나 해서요.
안락사 시행하는 수의사님이 더 불쌍합니다."
아.. 제가 글을 잘못 이해했나 해서요.
저를드실건가요님의 댓글의 댓글
@배추도사무도사님에게 답글
저는 "동물을 살리기 위해 수의사가 됐지만 안락사 시행하는 수의사님"이 더 불쌍합니다 이렇게 읽으셔야합니다..
배추도사무도사님의 댓글의 댓글
@저를드실건가요님에게 답글
인용표도 따로 없고 모바일 상에서는 '됐지만//안락사' 부분에서 줄바꿈이 되어보여서 착각했습니다.
디카페인중독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