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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F1 '피트 스톱' 가리킨 윤 "경제에 다 달라붙어 빨리 해야"

다앙근 116.♡.148.249

2024.07.03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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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3일 주재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 회의에서는 포뮬러 원(Formula 1·F1) 경기 장면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남은 한 해 경제정책방향과 함께 역동경제 로드맵,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을 발표하며 마지막에 F1 경기 '피트 스톱'(Pit Stop) 사진을 스크린에 띄웠다.

[...]

최 부총리는 "우리 경제는 이제 상반기에서 하반기로, 윤석열 정부 2년에서 3년으로 넘어가는 피트 스톱에 들어왔다"며 "경제팀이 힘을 모아 서민·중산층 시대 구현을 향해 전력 주행하겠다"고 말했다.

정부 임기가 반환점을 향해 달려가는 시점에 경제 정책도 정비를 신속히 끝낸 뒤 가시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하겠다는 뜻이다.

윤 대통령도 피트 스톱을 언급하며 총력 대응과 속도전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최 부총리가 가져온 피트 스톱 사진을 들고 "부총리가 설명이 약간 부족했다"며 먼저 주변을 웃기게 했다.

그러면서 "운전자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이고 달라붙는 20여 명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사업자단체, 금융기관"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윤 대통령은 "중앙정부도 여러 부처가 다 달라붙어야 하고 지방정부도 광역·기초지자체가 다 함께 달라붙어야 한다"며 "중앙정부만 붙는다고 될 문제가 아니다"고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왜 피트 스톱을 보여줬냐면 빨리 해야 한다는 말"이라며 "어려운 사람을 도와주려고 하는데 늦으면 소용이 없다"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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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캬 내가봐도 잘했지 술먹으로 가자"

아...없어보여요..

A4용지한장에 사진도 어둡고 구린데요...
덕분에 KTV까지 찾아봤네요...켁

https://youtu.be/O7kcWhEcX6Y?t=5477

링크

https://news.nate.com/view/20240703n16994?mid=n0202

3 회 연결

댓글 17 / 1 페이지

포토샮 (175.♡.175.159)

07.03 14:41

민생 현장 어려움의 원인 = 그게 너야;;

욱동이 (106.♡.249.26)

07.03 14:44

아니 F1 피트 크루들이 얼마나 많은 연습을 해서 그 시간이 나오는지 알고 하는 소리인가 모르겠네요.
에휴... 피트 크루분들께 1애도 드립니다.

serious (118.♡.10.116)

07.03 14:46

저 수준의 발언을 하겠다고 저걸 미리 출력을 해왔네요.. 무슨 수준이 저렇게 낮지.. 저게 무슨 대통령이고 대통령실이에요. 실무는 거의 학예회, 학급회의 수준인데.

푸르른날엔 (118.♡.3.146)

07.03 14:47

피트 스톱이라는 단어를 일반인이 얼마나 알아들을까요?
F1경기를 보신분들이야 알아듣겠지만, 지금 상황이 그거랑 비유가 된다고 생각했나요?

경제가 쌩쌩 잘 나가다가 약간의 기름칠을 위해 잠시 멈춘상황이 아니잖아요.

시작부터 마이너스 찍고, 해가 지날 수록 나락으로 떨어지고 있는 중인데,
잠깐 멈춰서 타이어 바꿔 끼운다고, 갑자기 모든 지표들이 수직 상승할까요?

기본소득 25만원의 의미도 몰라서 10억, 100억 거리는 양반이, 퍽이나 잘도 경제를 살리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