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드비코 (121.♡.91.97)
2024년 7월 3일 PM 03:10 · 수정됨(16:05)
예전 옆 사이트에서
박원순 시장님 돌아가시고 난 뒤에 모 변호사에게 사이버 모욕죄로 고발을 당했었습니다.
특정인이 나온 상황도 아니고, 욕설도 없고, 의견 개진 수준이었는데
고발인이 정확한 고발장도 없이 이런글들도 기분이 나빠서 고발하고 싶다고 몇개 뽑아온 것에 있어서 같이 조사를 받게 된거고(당시 경찰 설명에 따르면, 이렇게 고발되면 고발장도 없어서 공개가 불가능하고 보여줄수 없다고 하더라고요 ㅋㅋㅋㅋㅋㅋ)
그 뒤로 자기 방어기제로 의문문으로 댓글을 쓰거나 자기검열을 좀 더 빡세게 했습니다.
그 일을 겪으면서 느낀것이 옆사이트는 모두에게 글 댓글이 공개되어 있어 공연성을 무조건 충족시켜서 고소고발에 매우 취약하다는 점이었습니다.
그래서 다모앙이 처음 생기자마자 와서 건의를 남긴것이 회원만 볼 수 있도록하는 비밀글 기능이 있었음 좋겠다였고 제 생각과는 다르게 광고를 위해서 한때 잠깐 생기기도 했었습니다만 지금은 갑자기 사라져 있더라고요.
앞으로도 이제 다모앙에도 점차 눈팅하는 기레기들이 늘어날 것이고
그런 인간들로 인해 고발당하시는 분들은 점점 늘어날겁니다.
부디 다들 글, 댓글 쓰기에 유념하시고 개인적으론 이번 사태를 계기로 비밀글에 대해서 다시 논의 해봐도 좋지 않나 싶습니다.
무더운 여름 다들 더위 조심하세요.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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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벗님
24.07.03 · 106.♡.23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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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루드비코
→ 벗님 작성자
24.07.03 · 121.♡.91.97
애초에 모두 공개라면 공연성은 무조건 충족하고 들어가겠지만, 회원만 볼 수 있는 글과 댓글이라면 구성요건해당성을 따져볼 여지가 생기지 않나 싶습니다. -
GGesserit
→ 루드비코
24.07.03 · 125.♡.123.52
그렇다고 해도 달라지는 것은 없을 것 같네요. 일반 단체 채팅방에 쓴 것도 당사자 이외 다른 사람이 보면 명예훼손 걸리니까요.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회원만'이라는 제한을 둔다고 해도, 이 역시 일부 사람들에게는 공개되어 버리는 것이긴 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