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트레일러를 모는 운전기사의 사고 대처인식
이두박근

Lv.1 이두박근 (121.♡.61.83)

2024년 7월 3일 PM 04:18 · 수정됨(07. 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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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한창 열심히 운동 하던 시절에 자전거 타고 다니다 횡단보도 불이 바뀌자 마자 건너려고 하는데

우회전 하는 대형 트럭이 바로 눈앞을 스쳐지나간 적이 있었습니다.

트럭이 지나가고 깜박이 키고 그냥 갔었고 저와 다른 보행자들은 그모습을 보고 있었죠.

그때 죽다 살았구나 싶긴 했는데 그 이후 어디선가 본 글인지 들은 얘기 였는지

위험물질이나 인화성 폭발물등을 싣고 가는 트럭은 사고 날꺼 같으면

피하지 말고 그냥 갖다 박으라고 하더군요. 

갑자기 피하려다 쏟아지기라도 하면 오히려 사람 사망사고 처리하는 보험금 보다

뒷처리 하는 보험금이 훨씬 많이 든다고 그런 얘길 들었었습니다.

그당시 어디 인화성 물질이 고속도로에 쏟아져서 불바다가 됐던 시기였어서

아 그랬을수도 있구나 싶긴 했지만 그런 트럭운전 하는 기사들이

평상시에 습관이 남았을거라 생각하면 시청 사망 교통사고가 일어날 수 있지않을까

싶었습니다. 

아무리 돈이 중요하다지만 사람 목숨과 그렇게 쉽게 바꿔야 하나 싶지만

또 영화나 뉴스 보면 진짜 얼마 안되는 푼돈으로 사람을 그렇게 쉽게 죽이는거 보면

참…. 인생이 허망하기도 하고 무섭기도 하고 

그러고 보니  가수 요조씨가 동생을 사고로 잃고 난 후 무대에서 한 멘트가 생각나네요.

너무 아끼면서 악착같이 살지 말라고요. 즐길 수 있는건 지금 충분히 즐겨야 한다고요...

댓글 (6)

  • 감말랭이

    감말랭이 Lv.1

    24.07.03 · 1.♡.101.49

    철근이나 H빔 같은 무거운 자재 나르는 트레일러도

    급브레이크 밟으면 짐칸에 있던 화물이 운전석 뒤에서 덮친다고 그냥 밀고간다는 얘길 본 적 있습니다.
  • S

    sdfsdfsdf Lv.1

    24.07.03 · 112.♡.119.26

    말씀하신 내용과 정확히 똑같은 얘기를
    부두에서 트레일러 일하는 친구한테서 들은 적이 있습니다.
    그쪽 사람들이 다는 아니겠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주위에 큰 차 보이면 피해서 가라고 하더군요.
  • 박스엔

    박스엔 Lv.1

    24.07.03 · 210.♡.46.70

    우리나라는 사람 목숨이 정확히 계산되는 나라잖아요. 다른 자본주의 사회도 그런 줄은 모르겠습니다만..
  • 별멍

    별멍 Lv.1 → 박스엔

    24.07.03 · 183.♡.9.19

    계산이 정확히 되기로는 외국이 더하겠지마는
    문제는 우리나라의 정확한 목숨값 계산식은 극도로 낮은 값이 적용된다는 것이죠.
    아, 위정자에겐 높은 값이 적용 되겠지만요.
  • 윈터

    윈터 Lv.1

    24.07.03 · 223.♡.75.53

    제 친구 한 놈도 화물차 기사하는데 술자리에서 비슷한 얘기 들었습니다.
  • odyssey9

    odyssey9 Lv.1

    24.07.05 · 118.♡.50.180

    아끼다가 똥 된다는 말은 진리에 가깝죠,
    어느정도 열심히 현실을 즐겨야 합니다.
    카르페 디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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