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말피플 (172.♡.122.203)
2024년 4월 6일 AM 10:36 · 수정됨(11:16)
부모님은 사상구, 장모님, 처제 식구는 부산진구, 저는 사하구갑 지역 거주자 입니다.
아내는 정치 무관심층입니다. 제가 조국대표님 동영상 보고 있으면 재미없다고 다른거 보면 안되냐고 옆에서 그러는 사람입니다. 그래도 제가 하자는데로 하고 심지어 제가 잘 못하는 지인들 밭갈이도 잘 합니다. 그것도 기분나쁘게 말 안하고 약간 위트있게 주위 사람들에게 밭갈이 해줘요... 정치 무관심층이니 진지 모드로도 이야기 안하고 위트있게 말하는데 이것도 능력인듯해요 ㅎㅎ
뭐 아무튼..
저는 저의 부모님 밭갈이를 처음 해 봤습니다. 다모앙의 조언으로 먹고사니즘으로 시작해서 며느리 간호사인데 간호법 거부해서 처우 개선도 안되고 병원 일 스트레스다... 눈 딱감고 이번만은 지민비조를 부탁했습니다.
어머니는 바로 알았다고 하시고, 아버지는 아무런 대답이 없습니다. ㅎㅎ 아내는 장모님에게 바로 이야기 하더니.. 장모님도 알았다고 하고,, 처제 까지 전화해서.. 이야기 하더라구요. 처제는 아무나 뽑아도 똑같은거 아니냐고 이야기 하는게 넘어로 들렸어요..... ㅎㅎ 자기 밥그릇 싸움 아니냐고 ㅎㅎ 네.. 그래도 상관없습니다. 아내는 오늘 또 전화해서 투표하러 갔는지 체크하네요 ㅋㅋㅋ
아내는 오늘 지인들 계모임 갈텐데 거기서도 또 밉지 않게.. 밭갈이 할거 같아요 ㅋㅋ 암튼 진짜 이거도 능력이에요 ㅋㅋㅋ
뭐 암튼 모두들 알았다고 대답하긴 했지만 실제 행동으로 옮길지, 도장 찍는 순간 다른 곳 찍을지 이건 알 수 없으나.. 해야할 일은 다 했다 그런 생각이 드는 하루입니다.
덧.. 어머니는 아침에 2번 투표하러 대뜸 간다고 문자 오길래... 하.. 이게 뭐지...? 이렇게 생각하면서 제가 차분히 다시 문자를 국힘 2번? 찍는다고요?... -_-;; 이렇게 보내봤습니다.
그러니.. "아.. 잘못 말했네 1번 찍었다"고... 하셨습니다.
역시 마음은 2번인건가? 싶었습니다. ㅠㅠ
댓글 (2)
-
Ooptimum
24.04.06 · 162.♡.90.42
수고하셨습니다. -
노노말피플
→ optimum 작성자
24.04.06 · 172.♡.222.248
{emo:onion-002.gif:50}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