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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ECD 주요국 의사 급여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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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읍 116.♡.148.36
작성일 2024.07.03 23:18
2,20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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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사분들은 복받은 의사네요…

댓글 23 / 1 페이지

ameba0님의 댓글

작성자 ameba0 (172.♡.95.43)
작성일 07.03 23:22
누가보면 저돈은 그냥 누워서 놀다가 받아가는들 알겠네요 ㅎㅎ
다른 통계수치도 같이보면 평균보다 많은 병원이용횟수라던가 더 높은 의료수준등은 생각도 하지 않고 말이죠

귀차니스트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귀차니스트 (218.♡.172.173)
작성일 07.03 23:23
@ameba0님에게 답글 업무강도 정말 장난 아니더라구요 힘내세요 의사여러분

웰빙고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웰빙고기 (59.♡.231.102)
작성일 07.03 23:31
@ameba0님에게 답글 높은 업무강도를 줄여주기 위해서 증원이 절실하긴 하죠

ameba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meba0 (172.♡.95.45)
작성일 07.03 23:36
@웰빙고기님에게 답글 증원 좋죠
근데 왜 일손없어 힘들다는 부서엔 사람을 안늘리고 일손 넘쳐나는곳에 증원되는 정책만 내 놓나요?
일손없어 힘들다는 부서에서 힘들어죽겠으니 하다못해 돈이라도 챙겨달랬더니 다른부서에 사람많아져서 언젠가 월급줄면 그땐 너네쪽으로도 사람이 갈수도 있으니 그냥 기다리고 있어라고 하는 정책을 말이죠

웰빙고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웰빙고기 (59.♡.231.102)
작성일 07.03 23:41
@ameba0님에게 답글 이미 OECD 최상급 급여를 받는데 돈을 어떻게 더 챙겨주나요
돈을 더 줄수가 없으니 사람이라도 늘려서 워라벨을 챙길수 있도록 의사들을 도와줘야죠

ameba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meba0 (172.♡.94.41)
작성일 07.03 23:55
@웰빙고기님에게 답글 네 그말이 옳습니다
증원된 사람들은 급여도 많고 일도 상대적으로 덜힘들고 워라벨도 좋은 비필수과로 다빠지는데 말이죠
그렇게 주구장창 늘리다보면 언젠간 낙수효과처럼 넘쳐난 인력들이 필수과로 넘어오기야 하겠네요
근데 낙수효과라는게 실제 효과가 있던 이론이었던가요?

웰빙고기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웰빙고기 (59.♡.231.102)
작성일 07.04 00:00
@ameba0님에게 답글 낙수효과는 아니지만 실제 많은 분야에서 그렇게 전문 인력들을 늘리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기간 산업 발전 시키려고 할때 많이 사용하던 방법이라 이미 검증된 방법이기도 하구요

새벽노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새벽노을 (175.♡.43.180)
작성일 07.04 00:28
@ameba0님에게 답글 사회적인 비용이 제한되어 있는 상황에서 힘든 부서에 돈을 챙겨주려면 다른 부서에 가는 돈을 줄여야 합니다.
다른 부서에서 동의하면 가능한 일이죠...  결국 다른 부서가 동의하면 가능한 의사 내부적인 문제네요.
그게 아니면 사회적인 의료 비용을 그냥 늘리라는 말씀인가요?  결국 돈 많이 벌고 워라벨 챙길 수 있는 과의
의사들이 챙길 수 있는 것은 그대로 놔두고 힘든 과에서 돈을 더 챙겨 갈 수 있도록 해달라는 의미잖아요...

힘들고 필수적인 과에 더 많은 파이가 분배되어야 한다는 것에는 동의 합니다.  다만 더 많은 파이가 분배 되려면
필수 과를 제외한 나머지 파이를 가져가고 있는 사람들이 과연 과도한 수준의 보상을 받고 있는지 아니면 적절한지에
대한 사회적인 합의가 필요한 것이고요.
지금 의사들을 제외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외과나 산부인과, 소아과 같은 필수 과를 제외하고는 너무 과도한
파이를 가져가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의사들 빼고는요.

과연 뭐가 정답일까요?  잘 모르겠네요..

ameba0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ameba0 (172.♡.94.44)
작성일 07.04 00:43
@새벽노을님에게 답글 상당부분 동의하는 내용들입니다
다만 현시점에서 현 제도상 의대증원으로 인하여 설사필수과 의사가 대폭늘어나는 희망적인 상황이 오더라도 그에따른 보험제정의 지출이 큰폭으로 증가된다는 부분도 같이 고려해야 합니다
즉 사회적으로 국민들이 그에 맞는 보험료 인상에 동의를 하고 있는가? 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이야기 하지 않지요
안그래도 oecd통계기준으로 놓고 봤을때 인당 병원진료 횟수가 높고 건강에
대한 염려가 높은게 우리나라 현실입니다
특히 필수과쪽 진료는 건강과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 분야이며 병원진료 횟수만큼 고스란히 건강보험 재정에 영향을 주는 부분입니다
다시 말하면 필수과 의사가 늘어 진료의 접근성이 강화되고 진료가 늘수록 보험제정은 타격을 받고 보험료 인상이 불가피한 상황이 오는겁니다
이상황에서 보험료 올리기 vs 병원 이용 제한하기 vs 필수과 수가 줄이기 라는 선택지가 생길수 밖에 없습니다
그중 무엇을 선택하나 희망적인 내용은 없어 보이네요

뱃살꼬마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뱃살꼬마 (106.♡.64.100)
작성일 07.04 05:23
@ameba0님에게 답글 간단히 정리할 수 있죠.
의사 정원 늘리면 피부과 진료 비용은 낮출 수 있습니다. 외과 소아과 산부인과 문제는 해결 안됩니다.
정원은 늘리는게 맞지만 그걸로 우리나라 의료의 가장 큰 현안이 해결될거라 보는건 바보입니다.

테세우스의뱃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테세우스의뱃살 (106.♡.199.244)
작성일 07.04 15:33
@새벽노을님에게 답글 피부과 가는 돈이랑 필수과 가는 돈이랑 딴주머니에서 나오니까 문제죠.
이걸 외면하고 내놓는 해법은 아예 들여다볼 가치가 없습니다.

아이디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아이디어 (180.♡.65.186)
작성일 07.04 06:10
@ameba0님에게 답글 이정도 했으면 왜 일반인들이 의사편 들어줄때도 되었는데 왜 안들어주나 하는 고민도 해볼때가 되었지요

보리앙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보리앙 (59.♡.2.209)
작성일 07.04 08:55
@아이디어님에게 답글 왜 그런지는 이미 다 알고는 있는거고 밥그릇 포기할 순 없으니 앵무새 처럼 계속 저런 소리만 하는거죠.

Icyflame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Icyflame (211.♡.90.177)
작성일 07.04 08:42
@ameba0님에게 답글 의사들도 과마다 위치마다 입장이 너무 다르죠.
흉부외과 산부인과 등 소위 필수과 중에 특히 병원급에 있는 의사들은 일과 로딩은 많고 급여는 상대적으로 적습니다.
반면 미용쪽은 너무 과도하게 많이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도저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도저히 (14.♡.20.74)
작성일 07.03 23:27
업무강도.. 다른 직업은 머 낮나요? 게다가 정년도 더 짧죠.
다들 그 업무강도 알고있고, 괜히 사수오수 해가며 의대만 가려 하는게 아닙니다. 생애소득에서 엄청난 차이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이것 때문에 공학이나 기초과학은 망합니다.

사막여우님의 댓글

작성자 사막여우 (223.♡.210.204)
작성일 07.03 23:35
의사들이 많이 받는걸 공감받으려면
다른 직업군들이 많이 받을수 있게 도우면 됩니다.

다른 직업군이 전문성이 부족하거나
업무강도가 낮아서
의사들보다 적게 받는게 아니잖아요?

그냥천재님의 댓글

작성자 그냥천재 (125.♡.234.45)
작성일 07.03 23:38
누가 봐도 저건말이 안된다는걸 알수있을텐데요.... 일단 미국이없죠 우리나라의사가 아무리 많이 받아봐야 미국의사보다 많이 받을리가;;;
미국은 내사경한번에 몇백만원씩 받는나라라서;;
저게 일단 많이받는 몇나라가 빠진 그래프고
평균인 영국이나 이런덴 주당 40몇시간일하는 공무원이라 비교가 힘들죠 근무시간당 월급으로 따지면 아마 우리나라의사가 평균을 밑돌겁니다.

새벽노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새벽노을 (175.♡.43.180)
작성일 07.04 00:18
@그냥천재님에게 답글 저 표가 모든 것을 설명할 수는 없겠지만 근무 시간 당 월급으로 따지면 우리나라 엔지니어 들도 평균 이하를 한참 밑돌 거라고 확신 합니다.  최소한 의사 들 보다는 ( 외과 같은 과 제외하고 ) 시간대 월급 비가 낮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

제로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제로니 (110.♡.193.4)
작성일 07.04 00:59
유럽쪽은 사회주의 의료체계입니다 비교대상이 아니예요 자국내 의대 학비 일체 무료에가깝구요 의사자격취득 후 일차의료기관 근무는 준공무원 신분입니다 영국 독일 의사들 상당수가 미국으로 많이갑니다

재원재윤아빠님의 댓글

작성자 재원재윤아빠 (24.♡.24.119)
작성일 07.04 02:11
어이가 없군요. 유럽 국가와 비교를 하는 군요. 의료시스템이 유럽과 비슷한 캐나다 사는데, 여기 의사들 급여가 한국 따블 정도 됩니다. 유럽은 학비도 무료인 국가가 많고, 신분은 거의 준공무원 아닌가요? 한국은 학비도 자비에, 수입은 자기 능력껏 벌어서 받는 걸텐데, 이걸 비교를 하는군요. 왜 아예 대만하고도 비교를 하시죠. 거긴 완전 공무원이던데.
제가 보기엔 유럽 국가 의사들 수입과 비교를 하려면 한국 보건소 근무하는 의사와 비교를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마 한국 보건소 근무의는 저기에서 제일 바닥에 있을 겁니다.

네터님의 댓글

작성자 네터 (14.♡.121.52)
작성일 07.04 02:59
OECD 수준의 의료를 받을 각오가 되어 있어
시면 됩니다.
/Vollago

볼빨간르누아르님의 댓글

작성자 볼빨간르누아르 (175.♡.48.116)
작성일 07.04 05:58
이거 PPP환산 소득인데, 우리나라는 PPP로 변환하면 소득 올려치기가 되요.

그리고 저 자료는 우리나라 정부에서 의사가 돈 많이 번다고 언플하려고 기준환율을 장난쳐서 우리만 유독 더 높게 나온 수치입니다.

실제로는 영국의사가 물가대비로도 우리보다 훨씬 많이 받습니다. 저기서 consultant 급이면 소득기준 영국 상위 5퍼센트 이내에요.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필수의료쪽. 그러니까 대학병원 쪽은 이렇게 계산해도 중간정도 입니다. 그러니까 제대로 안 돌아가는거에요.

지금 이꼴이 나는 이유는 사회에서 공적영역에 비용을 지출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BARCA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RCAS (39.♡.180.119)
작성일 07.04 09:00
본문의 자료가 잘못된건가본데
의사로 추정되는분들이 우르르 몰려오셔서 타작을 하시는군요.

현시국 의협꼬라지에 대한 비판이나 문통때 패악질에 대한 자성따위는..
뭐 한통속인게 차라리 맘 편합니다.

나중에 이재명대표가 정리할때 썩은부분을 도려내더라도 혹시나하는 마음없이 아낌없는 지지를 보낼수 있을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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