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률 replay 듣는데 갑자기 왜 세월호가 생각나는지
F
fearnjoy (218.♡.51.6)
2024년 7월 5일 PM 05:41 · 수정됨(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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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플레이리스트 넘기다가
문득 가사가 그렇게 와닿네요
김동률님은 사랑 노래로 쓰셨겠지만
그렇게 가사를 곱씹다보니
갑자기 울적해집니다
https://youtu.be/zLu_kPDZenI?si=LcBDhIsgnViVVlEi
난 요즘 가끔 딴 세상에 있지
널 떠나보낸 그 날 이후로 멍하니
마냥 널 생각했어 한참 그러다보면
짧았던 우리 기억에 나의 바람들이 더해져
막 뒤엉켜지지
널 떠나보낸 그 날 이후로 멍하니
마냥 널 생각했어 한참 그러다보면
짧았던 우리 기억에 나의 바람들이 더해져
막 뒤엉켜지지
그 속에 나는 항상 어쩔줄 몰랐지
눈앞에 네 모습이 겨워서 불안한
사랑을 말하면 흩어 없어질까
안달했던 내가 있지
눈앞에 네 모습이 겨워서 불안한
사랑을 말하면 흩어 없어질까
안달했던 내가 있지
그래 넌 나를 사랑했었고
난 너 못지않게 뜨거웠고
와르르 무너질까
늘 애태우다 결국엔 네 손을
놓쳐버린 어리석은 내가 있지
난 너 못지않게 뜨거웠고
와르르 무너질까
늘 애태우다 결국엔 네 손을
놓쳐버린 어리석은 내가 있지
난 아직 너와 함께 살고 있지
내 눈이 닿는 어디든 너의 흔적들
지우려 애써봐도 마구 덧칠해 봐도
더욱 더 선명해져서
내 눈이 닿는 어디든 너의 흔적들
지우려 애써봐도 마구 덧칠해 봐도
더욱 더 선명해져서
어느덧 너의 기억들과 살아가는
또 죽어가는 나
또 죽어가는 나
네가 떠난 뒤 매일 되감던 기억의 조각들
결국 완전히 맞춰지지 못할
그 땐 보이지 않던 너의 맘은 더 없이 투명했고
난 보려 하지 않않았을뿐
결국 완전히 맞춰지지 못할
그 땐 보이지 않던 너의 맘은 더 없이 투명했고
난 보려 하지 않않았을뿐
넌 나를 사랑했었고
난 너 못지않게 뜨거웠고
와르르 무너질까
늘 애태우다 결국엔 네 손을
놓쳐버린 어리석은 내가 있지
난 너 못지않게 뜨거웠고
와르르 무너질까
늘 애태우다 결국엔 네 손을
놓쳐버린 어리석은 내가 있지
넌 나를 사랑했었고
난 너 못지않게 간절했고
그 순간을 놓친 죄로
또 길을 잃고 세월에 휩쓸려
헤매 다니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
난 너 못지않게 간절했고
그 순간을 놓친 죄로
또 길을 잃고 세월에 휩쓸려
헤매 다니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
널 잃어버린 시간을 거슬러
떠다니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
너 머물렀던 그 때로 거슬러
멈춰있는 어리석은 내가 있지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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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errarDinho
24.07.05 · 218.♡.3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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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느낌으로 저는 아이유의 '이름에게'라는 노래만 들으면 세월호 생각이 나요
잊지 말아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