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부시절 VRML(가상현실 모델링)언어 공부하던 이야기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05 17:42
본문
제가 대학 다니던 시절에
멀티미디어 과목에서 잠시 스쳐지나가는 내용으로 언급된 언어가 있습니다
VRML이라는 언어입니다(버믈이라고 읽었습니다)
그리고 잠시 이 VRML 언어가 반짝 인기를 끌었던 적도 있었죠
참고로
이 언어는 아래의 사진처럼
가상현실 공간을 모델링 해주는 언어입니다
저는 이 언어를 만나자마자 큰 충격을 받았습니다
"이 언어는 앞으로 세상을 정복할 것이다"
"컴퓨터 세상은 앞으로 이와 같은 가상공간으로 귀결 될 것이다"
이런 생각에 한동안 꽂혀 있었습니다
책사서 독학도 하고
여기 저기 자료 구하러 기웃기웃도 많이 했고
저처럼
이런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메타버스에 대한 환상을 갖게 되나봅니다 ㅎㅎㅎ
왜 저는 안될 주제를 그렇게 매력있다고 생각했을까요?
- 게시물이 없습니다.
댓글 5
/ 1 페이지
안녕스누피님의 댓글의 댓글
@휘소님에게 답글
저는 이 정도가 아니라 아예 세상을 정복할 줄 알았거든요 ㅎㅎㅎㅎ
따끈따끈님의 댓글
이미 10여년 전에 세컨드라이프 라는 녀석이 VR계를 한번 휩쓴 적이 있었죠.
VR이 메타버스라는 그럴싸한 이름 붙이고 또 뜨는걸 보며 10년 전의 데자뷰를 느꼈습니다.
3D 디스플레이 처럼 10년 주기로 도는 떡밥화가 된건 아닌가 싶습니다.
VR이 메타버스라는 그럴싸한 이름 붙이고 또 뜨는걸 보며 10년 전의 데자뷰를 느꼈습니다.
3D 디스플레이 처럼 10년 주기로 도는 떡밥화가 된건 아닌가 싶습니다.
휘소님의 댓글
일상 레벨로 많이 내려왔다고 생각됩니다 ㄷㄷ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