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일러 스위프트 공연 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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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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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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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che님의 댓글
비욘세도 그렇고 두아리파도 그렇고 피지컬이 좋은 여자가수들은 우리나라에선 인기가 없는 편이죠. 동양적 취향 자체가 여성은 아담하고 여리여리한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인데 확실히 이러한 면이 가수에도 그대로 작동합니다. 여자 아이돌들 보면 극명하죠.
테일러의 1989 앨범은 국내에서도 어느 정도 인기를 끌어서 당시 내한 콘서트를 기대했는데 일본까진 왔지만 결국 한국은 안오더군요.
테일러의 1989 앨범은 국내에서도 어느 정도 인기를 끌어서 당시 내한 콘서트를 기대했는데 일본까진 왔지만 결국 한국은 안오더군요.
NewJeans님의 댓글의 댓글
@lache님에게 답글
사람 자체는 다들 좋아하지 않나요.
그냥 음악적 성향이 크게 와닿지 않는 것뿐..
그냥 음악적 성향이 크게 와닿지 않는 것뿐..
fallrain님의 댓글
전 보면서 감탄만 했네요. 무대에 쓴 자본 그리고 라이브 실력, 체력 그리고 저렇게 투어 돌면서 계속 앨범 내는 워킹 홀릭까지 괜히 슈퍼 스타가 아니구나 생각했는데
낯선동네님의 댓글
폄하하려는 게 아니라 로컬 가수일 뿐이죠. ‘미국’ 최고의 가수... 마돈나 같은 가수가 오히려 더 글로벌한 가수였죠. 미국 팝 음악이 곧 세계적인 음악이었던 시대 탓도 있지만요.
레이븐님의 댓글의 댓글
@낯선동네님에게 답글
오 테일러에 관한 굉장히 명쾌한 해석이네요. "로컬".....
사실 테일러 뿐 아니라 요즘 팝계가 매우 "로컬" 하죠....
단순히 러-우 전쟁처럼 파워적인 면으로만 미국 패권이 저무는게 아니라
그런 문화적인 면으로도 저물고 있는....
사실 테일러 뿐 아니라 요즘 팝계가 매우 "로컬" 하죠....
단순히 러-우 전쟁처럼 파워적인 면으로만 미국 패권이 저무는게 아니라
그런 문화적인 면으로도 저물고 있는....
여우비리타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