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는 복싱과 달리 원칙이 없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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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난쟁이프로도 49.♡.157.26
작성일 2024.07.06 19:56
682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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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로 유튜브에서 IT 관련 된 뉴스나 영상만 보는데..

가끔 UFC 이야기나 근황 쇼츠 같은게 나오거든요.


존존스 보면.. 이 인간은 헤비급 올라서와 처음부터 타이틀전 하고

부상이랍시고 1년 이상 쉬면서 타이틀전도 안하는데 타이틀은 계속 유지시키고

과거 약물도 몇차례 걸렸는데 UFC 원칙이라는게 없는거 같아요.


존존스 뿐만 아니라 약물이 상당히 많이 했더군요.

약물 검사 이 이야기도 꽤 많이 나온 이야기인데 아직도 제대로 검사하는지도 모르겠어요.


데이나 화이트인지 뭐시깽인지 이 인간 멋대로 다하고 다니는거 같더군요.

UFC 아무리 이슈를 받아도 아류 같구요.

데이나 화이트 이 인간 보면 WWE 빈스 맥맨 보는거 같습니다.


예전에 혜비급전 나름 이슈 였는데 요새 이야기도 쏙들어간거 보니..


UFC 운영이나 경영하는 꼴 보면 복싱 같은 위상은 못 가겠구나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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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 1 페이지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달려라하니 (180.♡.47.9)
작성일 07.06 19:57
저 동네는 약먹은게 별로 문제가 아닌거같더라고요

난쟁이프로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난쟁이프로도 (49.♡.157.26)
작성일 07.06 19:58
@달려라하니님에게 답글 그러게요.
뭔 원칙도 없고 그냥 WWE 같은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빈스 맥맨이랑 데이나 이 양반이랑 큰 차이가 있나 싶습니다.

또비온다님의 댓글

작성자 또비온다 (118.♡.201.13)
작성일 07.06 20:18
아닙니다.

1년 이상 경기도 안 하는데 챔피언 벨트를 유지하고 있는 경우에는(이유 없이 타이틀전을 거부하면 바로 챔피언을 박탈당하고 부상이나 신체검사의 이유로 시합을 못 뛰게 되는 경우는 따로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잠정 챔피언전이라고 해서
현 챔피언을 제외하고 다른 선수들끼리 매치를 붙여서 잠정적인 챔피언을 획득하도록 하고
나중에 현 챔피언이 그 잠정챔피언에게 도전하는 형식으로 언디스퓨티드 챔피언을 주도록 합니다.

또 UFC에서도 미국내 주 스포츠위원회에서 주관하는 대회에서는 WADA (반도핑기구) 에 의뢰해서 도핑검사를 하구요.(이벤트가 열리는 주 법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위에 열거하신 존 존스라든가 다른 선수들도 도핑에 걸려서 소명 실패하면 짤탱이 없이 1년 이상의 출전정지 처분을 받습니다. 이렇게 된게 꽤 오래 되었어요.

그 결과
선수들의 약물 사용이 현저히 줄어 들었고

예전에는 5라운드 풀파이트에도 지치지 않던 선수들이
2라운드만 뛰어도 헉헉 대는 등
예전보다 도핑이 상당히 까다로워 졌구요.

난쟁이프로도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난쟁이프로도 (49.♡.157.26)
작성일 07.06 20:23
@또비온다님에게 답글 설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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