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의 있습니다. 반대 토론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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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램램 118.♡.81.220
작성일 2024.07.06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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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 대통령은 

3 당 합당에 반대하며 토론을 해야한다고 외쳤습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노무현은 여기서 시작한게 아닐까 싶습니다. 


곽상언씨


당신 개인은 우리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당신은 노무현의 사위이고, 민주당의 후보로

그 “자리”에 있었기에 그저 뽑힌겁니다. 


당신이 검찰 탄핵에 다른 생각이 있었다면

당론으로 정하자 할 때

노무현 대통령처럼

당당하게 손 들고 반대 토론 해야한다고 외치고

동료들을 설득했어야 됐습니다. 

또한 당신에게 표를 준 당원들을 설득했어야 했습니다. 


그정도 용기도, 목소리도 내지 못하고 토론으로 상대방을 설득할 생각도 없는 사람이라면

노무현이라는 이름을 더는 입에 올리지 마십시오 


우린 앞으로 당신을 노무현의 사위가 아닌

“곽상언” 이라는 사람 그 자체로만 보고 판단하겠습니다. 


그리고 명심하세요. 

우리는 오늘 일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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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 1 페이지

PINECASTLE님의 댓글

작성자 PINECASTLE (39.♡.79.180)
작성일 07.06 22:04
아마 저런 장면 TV나 혹은 직후에 뉴스 등으로 보셨던 제 부모님 세대들 중에서 민주당이 마음에 안들어도 노무현이 마음에 들어서 투표하신 분들이 적지 않은 걸로 기억하는데, 그분과 함께 했던 세대가 이제 그분이 저걸 할 때 나이가 되어가는데도 모르면... 심한 말 나올 수 밖에 없지 않을까 싶네요.

hellsarms2016님의 댓글

작성자 hellsarms2016 (220.♡.5.27)
작성일 07.06 22:05
당신 개인은 우리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당신은 노무현의 사위이고, 민주당의 후보로

그 “자리”에 있었기에 그저 뽑힌겁니다.

이게 맞는거죠 개인으로는 당신은 아무것도아닙니다 곽상언씨

내수동욤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내수동욤 (211.♡.194.64)
작성일 07.07 00:17
@hellsarms2016님에게 답글 맞습니다.
노무현의 사위이며 민주당의 대표라는 이유로
기표소에서 도장 찍고 나온 동네사람이 여기 있습니다.ㅜㅜ

고스트스테이션님의 댓글

작성자 고스트스테이션 (106.♡.129.39)
작성일 07.06 22:08
'노무현의 사위'답게 처신하던가 아니면 다시는 대통령님 존함을 입에 올리지 말길...

국밥천재님의 댓글

작성자 국밥천재 (118.♡.22.95)
작성일 07.06 22:09
검사동일체가 법으로 폐지가 됐는데도 아직 일부 정치검사들과 검찰출신들은 스스로를 동일체 검찰조직의 일원으로 여기는 듯 합니다...

UQAM님의 댓글

작성자 UQAM (24.♡.121.180)
작성일 07.06 22:13
장인이 그렇게 검사들한테 도륙을 당했는데.. 쯧쯧쯧... 담에 보지맙시다

HENE님의 댓글

작성자 HENE (110.♡.29.41)
작성일 07.07 00:10
곽상언 의원님! 램램님의 좋은 말씀, 혹시 읽게 되면 뼈에 새기세요.
"나는 잘 모르니 기권한다." 이건 나의 '무능'이나 '나태'의 고백입니다. 정말 양심에 따른 당론 반대라면 '모른다'가 아니라 '아니다'라고 했어야 합니다. 기권이 아니라 반대를 했어야 한다는 말씀이에요. 물론 이후에 생길 일은 본인이 책임지셔야하구요.
장인께서 저 '의로운 일'을 한 후에 얼마나 고생하셨는 지는 본인이 더 잘 아실테지요. 당론에 반대하는 표결은 결코 가벼운 일이 아닙니다. 정말로 태산같은 책임감이 필요한 일이에요. 정말이지 반성하셔야 합니다.

매일매일님의 댓글

작성자 매일매일 (115.♡.84.215)
작성일 07.07 00:28
** 진심을 다해서 잊지 않겠습니다.

고무신1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고무신1 (221.♡.49.136)
작성일 07.07 00:46
첫 글입니다.
선거  기간  노무현 대통령 따님(사위니까) 유세차에서의  장면이 떠오르네요,  찡했던기억이 납니다.
사위는 결국 남이었네요.
제발 다음 선거에는 나오시지 않으시면 좋겠네요.
저도 진심을 다해서 잊지 않겠습니다.
(입장문보니  더 화납니다.)본회의 장에  들어가기 전에 안건에대해  알아보지도 않고 들어 가나요, 나는 잘 모르니까  기권, 참 잘났다.
더 이상 장인 팔고 다니지 않았으면 합니다.

하늘걷기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하늘걷기 (121.♡.93.32)
작성일 07.07 02:17
변호사였을 시전 한전 상대로 소송을 할 때
수천 명의 소송 인단 중 한 명으로 참여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그 기억을 흑역사로 만드네요.

노 전 대통령에 관한 짠한 기억 때문에 호의적으로 봤었는데
곽상언이 무슨 까방권있던 인물도 아니고
이제 관심을 거두려고 합니다.

감사 탄핵의 기권이라...참 웃기는 일입니다.

미리님의 댓글

작성자 미리 (112.♡.168.237)
작성일 07.07 02:20
김대중 아들, 김영삼 아들, 하물며 사위인데 웃기는 짬뽕이다!!!
이제 어케 정치하려고 하냐?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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