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올림픽 결국에 선수들 숙소에 에어컨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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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홀맨 175.♡.155.138
작성일 2024.07.0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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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올림픽 조직위가  파리 폭염우려에 선수촌 숙소에 2500개의 에어컨을

설치한다고 합니다  여기에다가  개인 이동형 에어컨도 반입 허요


친환경 올림픽이라고 했는데  폭염은 어쩔수 없죠 

센강에서의 수영 종목도 …아마도 변경 가능성이 있을것으로 추측됩니다

똥강 이라고 불리는 센강 2조를 투입했지만 수영불가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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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 1 페이지

홀리지저스님의 댓글

작성자 홀리지저스 (121.♡.147.178)
작성일 07.06 23:49
친환경 컨셉잡다 사람 잡을뻔한 올림픽이네요 ㅎㄷㄷ

안녕킴밥님의 댓글

작성자 안녕킴밥 (125.♡.116.68)
작성일 07.06 23:51
센강 수질은 왜 안잡힐까요? 하수구에 물을 침전하고 정화 해서 배출 하는게 그렇게 힘든일인가보네요.

홀맨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홀맨 (175.♡.155.138)
작성일 07.07 00:02
@안녕킴밥님에게 답글 우리나라는 주요강에 우수나  오수 이런게 바로 흘러가는 시스템이 아니라 한번 하수처리장에서 걸러주고 흘러가는데
센강은 2조를 투입했지만 하루처리장 통해서 방류하는 구조가 아니라고 합니다.
2조 그냥 날린거죠. 오수 빗물 우수 그냥 흘러 들어오는데 그걸 막지 못하고 센강 수질 정화작업만...

lache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lache (218.♡.103.95)
작성일 07.06 23:54
센강에서 여름에 수영하면 아마 콜레라 걸릴겁니다. 쥐들이 바글바글해요.

fixerw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fixerw (222.♡.28.233)
작성일 07.07 00:11
@lache님에게 답글 실제로 바로 직전 2020 도쿄올림픽(2021년 개최)때 수영 종목중 트라이에슬론 경기에서(야외에서 수영이 있음.) 종목 특성상 야외 수영이 있었는데, 당시 오다이바라는 강에서 결승전을 진행했다가 강의 수질 악화등으로 인하여 선수들이 각종 복통부터 시작해서 온갖 난리난 적이 있습니다.
+ 당시 기사 추가(사진이 한장 나와있는데 매우 잘 보여준 사진이었네요....)
(한국경제 2017년 7월 27일자 기사)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1072710307

직전 올림픽에서 이렇게 잘 보여준게 있는데 올해 센강에서 야외 수영종목이 잡혔다니까 떠오르네요.
심지어 도쿄올림픽은 강에서 들어오는게 없었던걸로 아는데 여기에 파리올림픽은 여기서 보트 타고 개막식에 들어오는걸로 아는데....ㅎㅎ

우유와식빵님의 댓글

작성자 우유와식빵 (221.♡.193.123)
작성일 07.06 23:54
컨셉에 매몰되면 안되죠 ㄷㄷㄷㄷ 폭염인데 에어컨이 없으면 ㅜㅜ

달려라하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달려라하니 (180.♡.47.9)
작성일 07.06 23:58
그래도 다행이네요

Life2Buff님의 댓글

작성자 Life2Buff (59.♡.207.48)
작성일 07.07 00:03
늦게나마 에어컨 설치하기로 했다니 다행이네요.
이제 센강 문제만 해결하면 되겠네요.

타잔나무님의 댓글

작성자 타잔나무 (222.♡.228.100)
작성일 07.07 00:03
프랑스 일처리가 그리 빠르지 않을텐데.... 한달도 안남은 시점에 에어컨 2,500개를 과연 설치할수 있을까요?
설치에 성공한다해도 전기 차단기 떨어질까 우려됩니다.

6K2KNI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6K2KNI (14.♡.68.9)
작성일 07.07 03:55
@타잔나무님에게 답글 프랑스 진짜 밍기적밍기적이더군요. 장비 사간지 7-8개월 지나서 셋업하고 시험가동하는데 판매쪽 엔지니어 부르지도 않고 대충 지들 맘대로 해버리더라고요...

fixerw님의 댓글

작성자 fixerw (222.♡.28.233)
작성일 07.07 00:07
중국, 일본, 미국등 그나마 선진국이라 불리는 국가들은 본국 차원에서 지원해 준다고 발표했지만
우리도 그렇지만 다양한 여건이 어려운 국가들도 나름의 종목과 본인들의 지역에서 정정당당하게 출전권을 따와서 경쟁하는게 올림픽인데 시작점이 달라질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제라도 설치해서 다행이네요.

다만 센강 문제는 지난번에 겪은게 있어서 비슷하게 흘러갈거 같습니다...

Elly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Elly (114.♡.82.198)
작성일 07.07 01:31
보름전에 파리에  있었는데 예전보다는 나아졌다지만 여전히 더럽구요. 지하철은 진짜 깨끗해졌어요.
그 파리의 지린내는 다리밑가면 기겁하게 나지만
전반적으로 많이 정돈은 했더라구요. 그런데 진짜
요금 다올렸어요. 경기장도 저래도 되나싶게 허술해보이구요. 에어컨이슈는 왜저러나 싶게 추워서 6월중순에 경량패딩입고 다녔어요. 진짜 요지경인 도시에요.

목화님의 댓글

작성자 목화 (14.♡.53.64)
작성일 07.07 05:47
선진국이 맞기는 한가요? ㄷㄷㄷ

ppoilove님의 댓글

작성자 ppoilove (223.♡.7.229)
작성일 07.07 08:25
파리도 참 노답인게, 도쿄올림픽 보고 배운 게 하나도 없습니다. 분명 매스컴 통해서 이러이러한 게 문제였다고 나온 게 한 두 개가 아니고 지금 언급하신 내용 전부 문제인데(한여름 숙소 냉방 문제/똥물에서 수영) 왜 그걸 그냥 답습하려고 하는 건지 이해가 안 가네요. 정말 제대로 하고 싶으면 파리가 아니라 더 선선한 지역에 숙소 마련하는 게 더 나을 것이고, 경기장도 더 물 맑고 좋은 곳에서 하면 되지 않겠어요? 뭐 일부 경기는 프랑스령의 어느 섬에서 한다고 하는데, 파리올림픽이라는 말이 무색해진 건 이미 그 정도까지 간 거라 굳이 파리올림픽을 파리 내에서 해야 하나 생각마저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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