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전에서 퀴어문화축제가 개최되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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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7 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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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대전에서 처음 열린 퀴어축제는 이날 오전 11시 부스 행사에 이어 오후 1시 개막 행사로 진행됐다. 주최 측은 20여개 부스를 설치하고 성소수자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앞서 대전 동구는 축제 개최에 반대하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지만, 부스 설치 등을 허락하며 큰 마찰 없이 행사가 진행됐다.
경찰 추산 700여명의 참가자는 오후 4시30분부터 도심 2.7㎞를 행진했다.
이날 오후에는 보수 성향 시민단체 2100여명이 '건강한 가족 시민대회'를 열었다. 이들은 반사회적인 성 혁명 교육, 가짜 차별금지법, 청소년 조기 성애화, 청소년 마약 중독, 공공장소에서의 퀴어 행사 확산을 막아내겠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두 단체 간 물리적 충돌 등을 예방하기 위해 1280명의 인력을 투입했다.
포스터 귀엽네요. 큰 충돌 없었다니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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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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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320님의 댓글
개인적으로 일부 성적으로 문제가 되는 점만 없다면 나름 괜찮은 것 같기도 합니다.
보수단체(근본주의 개신교 단체겠죠?)는 안 지치나 모르겠네요. 맨날 따라다니면서 반대 집회 열던데
보수단체(근본주의 개신교 단체겠죠?)는 안 지치나 모르겠네요. 맨날 따라다니면서 반대 집회 열던데
BECK님의 댓글
퀴어 축제가 항상 서울에서만 열렸던 거 같은데 다른 지역에서도 행사를 하는 것도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