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로 분쟁이 있었나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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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lioncats 211.♡.28.88
작성일 2024.07.07 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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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그시절 노래와 패션을 재해석도 특색있게도 하지 않고 그대로 들고와서 새로운것인양 하길래 선호는 하지 않았고 관련 글도 노래도 듣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옹호도 비난도 하지 않고 그냥 무시했었는데 분쟁까지 막 일어난거보면 대대적으로 사건을 키우고 홍보해 정작 중요한거엔 시선과 관심을 못쓰도록 만든 기자분들과 관련 사람들이 참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8 / 1 페이지

ㅡIUㅡ님의 댓글

작성자 ㅡIUㅡ (211.♡.171.5)
작성일 07.07 02:54
분쟁없어요. 걍 취향차이가 엇갈린 나뭇가지가 좀 커져서 가지치기 시기인거 같네요.

lioncats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lioncats (211.♡.28.88)
작성일 07.07 02:55
@ㅡIUㅡ님에게 답글 그렇군요

달짝지근님의 댓글

작성자 달짝지근 (125.♡.218.23)
작성일 07.07 03:30
이 이슈는 아티스트 보다 프로듀서가 더 돋보이는 결과물로 느껴졌습니다
저는 일본 공연에서 부른 곡들 궁금해서 좀 들어봤는데 일본 노래들이 다 유명한 곡들이라서 좋기도 하지만 해당 가수들이 소화도 잘 했다고 느꼈습니다
기본적으로 뉴진스 멤버들의 아티스트적 재능은 충분히 있습니다
다른 댓글에서도 글을 남겼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우 아쉬운것은 한국 가수가 일본 노래를 불러서 문제 아니야? 이런 것은 아닙니다
주객전도가 되었다는 말이죠.. 그룹의 자체 곡들 보다 유명 일본 곡들이 더 유명해져버려서 아티스트의 오리지널리티가 없어져버리고 그냥 노래 잘 부르는 딴따라가 되어버렸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결과물은 상당히 좋은 것을 보니까 아.. 이것은 아티스트들의 재능 보다는 이것을 기획하고 쑈를 진행한 프로듀서의 재능의 결과구나 싶더라구요
그런데 이게 만약 TV쑈라거나 연말 프로그램 같은거라면 모르겠는데 자체 프로듀싱하는 팀이 있는 사람이 자기 팀들을 그 팀의 공연에서 이렇게 대해도 되는건가? 라는 의구심이 많이 들더군요
푸른산호초, 플라스틱 러브, Odoriko(그 애는 춤추는 무희처럼) 다 좋은 곡이고 소화도 연출도 잘 했어요
저는 이 노래들을 좋아하고 이번에 꽤 많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공연에 나온 다른 곡들은 이 곡들처럼 임팩트가 있었나? 대중들의 기억에 남았나? 하면은... 음 글쎄요 더군요
왜 자신들 자체곡 보다 팬 서비스 격의 일본 곡들에 더 노력을 기울였다고 느껴질까요? 이게 저 혼자만의 감상일까요?
아니면 일본 국민들이나 한국 국민들만의 감상일까요?
자체곡 부른건 들었어도 지금 머릿속에 딱히 멜로디도 장면도 기억에 남아있지 않습니다
하지만 저 3곡 부른건 꽤나 멜로디도 공연 퍼포먼스 장면들도 기억에 남아있단 말이죠..
이건  저 팀 프로듀서가 노리고 만든 결과라고 봅니다
자신 팀을 남의 유명곡들이나 커버해서 부르는 가수들로 인상에 남게 만들어 버렸는데 이걸 이래도 되나 생각만 계속 들었습니다
뉴진스라는 팀 보다 민희진이라는 프로듀서가 돋보이는 결과입니다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의 댓글

작성자 그아이디가알고싶다 (209.♡.88.197)
작성일 07.07 04:57
이슈가 사그라들까봐 땔감을 계속 공급하는 사람들이 보일 뿐, 뭐 그리 관심 있는 일일까 싶습니다. 일본 콘서트에서 일본 노래 하나 부른 것이 뭔 대수라구요. 이슈 끌고 가기 위해 회사가 돈은 많이 쓰는 것 같습니다. 그 사이에 일뽕을 집어넣으려 애쓰는 그룹도 있는 것 같구요. 버블 경제로 일본 치켜세우려 하는 걸로 보이지만, 마츠다 세이코가 물론 80년대 후반에도 활동했지만 푸른 산호초는 버블경제와 아무 상관 없는 저 중학교 1학년 1980년 노래죠… 쿨럭….

일론머스쿵님의 댓글

작성자 일론머스쿵 (182.♡.114.18)
작성일 07.07 05:32
확실한 건 뉴진스도 국내에서는 관심이 많이 줄어든 느낌이죠.

메이데이님의 댓글

작성자 메이데이 (220.♡.34.250)
작성일 07.07 05:43
도대체 어느 국내 가수가 해외공연에서 그 나라 노래 불러 주었다고 이렇게 화재가 되었던 적이 있나 싶고
그 연출을 한 프로듀서를 띄워 준 적이 있었나 싶습니다.
과도한 띄우기와 민희진에 대한 부정적 시선, 그리고 마지막으로 빠들의 과도한 쉴드 때문에 발생한 일인 듯 싶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민희진 사건 이후 줄어든 뉴진스에 대한 관심을 돌리기 위한 언론 플레이도 분명 있으리라 생각하고
자꾸 푸른 산호초 영상 올라오니 뉴진스에 대한 개인적 이미지도 안 좋아지려 합니다.

Badman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dman (61.♡.10.118)
작성일 07.07 06:13
@메이데이님에게 답글 동감입니다.
가수가 해외공연 하면서 팬서비스로 그 나라에서 유명한 곡 하나 불러주는거에 무슨 의미부여를 이렇게까지 하는지 모르겠네요. ㅡㅡ

BARCAS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BARCAS (39.♡.180.119)
작성일 07.07 09:39
뉴진스 민희진글 써올리며 어그로 끌던 아이디가 다중의심으로 @sdk님께 실명인증 요청을 받았더군요.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뉴진스 띄위기에 바이럴 의심한다고 억울하다고 오늘아침에만 글을 몇개나 본건지..

의심되니 의심된다는데 일뽕과 팬들만 흐린눈하며 어그로들한테 협조하는 모양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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