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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해 먹는 튀김 결혼은 하셨는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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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_profile 샌프골스커리 115.♡.27.89
2024.07.07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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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서진이네2 보면서 튀김이 먹고 싶어졌습니다

냉장고에 있는 재료부터 생각하고 부족한건 아내에게 부탁해서 공수


감자,양파,애호박,고구마,당근 채썰고 인터넷에서 본 레시피대로 조리했습니다


새로 산 웍이 싼거라 열 전도가 잘 안되는지 기름 온도가 영 안올라서 튀김이 기름 먹고 흐물해집니다 ㅜㅜ


냄비도 바꾸고 저온으로 튀기다 온도 높여서 바삭하게 튀겼습니다


둘째가 쌍따봉 날려주네요

아내도 맛있다고 하고

기분 째집니다


덕분에 낮술도 한잔 중이네요


모두 즐거운 주말 보내십쇼!

댓글 10 / 1 페이지
UrsaMinor (115.♡.248.122)
07.07 15:25
와.. 저런 스타일의 야채튀김.. 먹고 싶네요.
no_profile 샌프골스커리 (115.♡.27.89)
07.07 15:26
@UrsaMinor님에게 답글 제가 했지만 맛있습니다
no_profile 우주난민 (89.♡.101.54)
07.07 15:26
튀김은 다 필요 없고 기름 온도 160 +- 10만 유지하면 성공입니다 ㄷㄷㄷ
no_profile 샌프골스커리 (115.♡.27.89)
07.07 15:27
@우주난민님에게 답글 집에 온도계가 없어서 감으로 했습니다
온도계하나 들여야겠네요
비빌 (58.♡.119.11)
07.07 15:27
야채튀김을 달달한 우동국물에 푹담궈 먹으면 맛있죠 ㄷㄷ
no_profile 샌프골스커리 (115.♡.27.89)
07.07 15:28
@비빌님에게 답글 저녁에 고기 구워 먹으려고 했는데
우동으로 메뉴를 바꿔야겠습니다!
농약벌컥벌컥 (175.♡.26.81)
07.07 15:28
아 웍에 촤아아악 소리나게 해먹는 엄니표 튀김 그립네요 ㅠㅠ
no_profile 샌프골스커리 (115.♡.27.89)
07.07 15:31
@농약벌컥벌컥님에게 답글 저도 엄니가 해주시는 음식 먹고싶어집니다 엄마가 해주시는 음식이 진짜 최고죠!
PTSD (106.♡.78.219)
07.07 15:49
제 인생에 결혼도 튀김도 벗읍니다. ㅠㅠ
no_profile 샌프골스커리 (115.♡.27.89)
07.07 17:16
@PTSD님에게 답글 가성비 찾다보니 집에서 해먹는게 좋네요
뒤처리가 좀 빡세긴 합니다만...
좋은 날 오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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