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이 더운건 부산분들이 쿨해서 그런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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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no_profile 저를드실건가요 211.♡.197.132
작성일 2024.07.0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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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여행가서 대중교통 타는데

부산 젊은 분들은

노인분들께 자리 양보를 잘하더라고요..


어느날 대중교통을 탔는데

젊은 여성분이 할머님께 자리를 양보하더라고요

할머님께서 "아이고 젊은 아도 힘들텐데" 이러니

여성분께서 "저는 살이쪄서 좀 빼야해요~"

할머님 "응 좀 그래야겠다"


….!

근데 두분 그냥 웃고 넘어가시는 거보고

부산분들은 참 쿨하구나 라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성분이 진짜 살집이 있으셨는지는

무례할거 같아서 확인하진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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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 1 페이지

왕대포님의 댓글

작성자 왕대포 (182.♡.153.131)
작성일 07.07 18:19
헙.. "응 좀 그래야겠다"는 이해가 어렵네요

저를드실건가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저를드실건가요 (1.♡.214.111)
작성일 07.07 18:23
@왕대포님에게 답글 여성분 체급이 살좀 빼야겠다는 뜻인거 같습니다..

왕대포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왕대포 (182.♡.153.131)
작성일 07.07 18:31
@저를드실건가요님에게 답글 무슨 의미인 지는 아는데, 호의를 받는 사람이 부담을 느끼지 않도록 배려한 분에게 그런 말을 한다는 것이 이해가 안 간다는 뜻이었습니다.

저를드실건가요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no_profile 저를드실건가요 (1.♡.197.66)
작성일 07.07 18:38
@왕대포님에게 답글 앜ㅋㅋㅋㅋ 저도요... 저도 좀 당황했습니다...

떡갈나무님의 댓글의 댓글

대댓글 작성자 떡갈나무 (221.♡.178.106)
작성일 07.07 18:55
@왕대포님에게 답글 더워서 힘드시니 말씀 길게 하기 어려우셨나 봅니다. ㅎ

까망꼬망1님의 댓글

작성자 까망꼬망1 (211.♡.160.162)
작성일 07.07 19:15
고향이 부산인데 부산살다 수도권 올라와서 컬쳐쇼크 느낀거 몇가지 중 하나가 대중교통에서
자리 양보 잘 없다는거였죠.

뚜찌님의 댓글

작성자 뚜찌 (220.♡.72.82)
작성일 07.07 22:25
부산 대구 여행갔을때 충격은...
나만 혼자서 급하게 뻘뻘뻘 움직인다... 정도네요..

뭔가 저만 여유가 없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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