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 중간 마진이 문제라는 한우 값. 개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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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24.07.07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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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한우 유통 과정에서 중간 마진이 너무 많이 붙어 최종 소비자 가격이 너무나 비싸진다는 말을
20여년 전부터 들었습니다.
그럼 지금까지 뭘 개선하거죠?
그 사이 제가 새롭게 알게 된 것은,
3곳인가 4곳 업체가 한우 유통 과정을 장악하고 있고,
그 중 한두 곳이 대기업 나머지는 무슨 조합이라는 글을 얼핏 본 기억이 납니다.
한우 농가는 점점 돈이 안되서 한우 사육을 포기하는 농가가 늘어난다는데
이 유통 과정을 개선했다는 뉴스는 본 기억이 없습니다.
그 잘난 <자정 노력> 기회를 한 100년 정도 줄 셈인걸까요?
그 전에 한우 농가 다 작살 나겠습니다.
정치권이 개입하여 대대적인 하우 유통 과정의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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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5
/ 1 페이지
저를드실건가요님의 댓글의 댓글
@저를드실건가요님에게 답글
방금 찾아보니 같은 등급 도매가는 1kg당 2만원인데 소매가는 10만원이네요..? 제정신인가..?
떡갈나무님의 댓글
지금 산지 가격이 100그램당 1350원 까지 떨어졌다네요.
1킬로 13,500원.
근데 마트에서는 100그램에 8000 부터 1만원 초반때 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고급 한우는 100그램에 2만원도 넘구요.
1킬로 13,500원.
근데 마트에서는 100그램에 8000 부터 1만원 초반때 까지 형성되어 있습니다.
고급 한우는 100그램에 2만원도 넘구요.
쿠스콩님의 댓글
식당에서 정말 가끔 소고기 먹을 때 마다
총 몇인분 먹었는지 세고 있는 게
짜증나고 역겨워서
몇년전부터는 아예 안가게 되네요 ;;
총 몇인분 먹었는지 세고 있는 게
짜증나고 역겨워서
몇년전부터는 아예 안가게 되네요 ;;
jinnjune님의 댓글
요즘은 모든 농산물이 다 저 모양인듯 합니다.
기득권의 비호를 받으며 온갖 전휭을 휘두르는 느낌입니다.
기득권의 비호를 받으며 온갖 전휭을 휘두르는 느낌입니다.
곰텡님의 댓글
축산 농민들도 서로 경쟁하느라 조합을 제대로 꾸리지 못 한게 큰 실수입니다.
도축장에 내다 파는것만 가능하지 각 축사에서 도축을 하지 못 하는 환경인것도 문제구요..
도축장에 내다 파는것만 가능하지 각 축사에서 도축을 하지 못 하는 환경인것도 문제구요..
BARCAS님의 댓글의 댓글
@곰텡님에게 답글
그걸하라고 농협 축협 수협을 만들었지 싶은데 현실은 지역유지들 완장놀이죠.
커피믹스는에스프레소의꿈을꾸는가님의 댓글
유통마진 유통마진 하는데 유통마진이 진짜 문제라면 횡성에서는 한우를 싸게 팔아야겠죠...? 그런데...
문지기님의 댓글
한우 농가는 정치인들(여든 야든)에게 아무런 이익이 안되지만, 한우조합과 유통독과점업체는 정치인들에게 경제적으로 많은 도움이 됩니다. 그게 이유입니다.(엄청난 로비가 들어가 것이란 것은 안봐도 뻔하죠)
BeBe님의 댓글
한우뿐만입니까, 농산물도 유통에서 장난처서 문제가 많은데 개선은 요원하죠. 21세기에도 허생이 날뛰고 있습니다.
메카니컬데미지님의 댓글
농산물만이 아니라 제조업이고 뭐고 요즘은 그냥 유통업체 그 중에서도 플랫폼을 가진 업체가 왕이더군요. 뭘 키우든 만들든 돈을 못 벌어요.
뿌리깊은나무님의 댓글
농수축산 헙동조합은 전부 직영으로 돌려야 되는거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중간단계 전부 없애고 수매서 부터 경매, 운송까지 일괄 개입하고 수익은 운영비 정도로만 가져갈 수 있게 체계를 만들어야 하지않나 싶네요.
그래서 중간단계 전부 없애고 수매서 부터 경매, 운송까지 일괄 개입하고 수익은 운영비 정도로만 가져갈 수 있게 체계를 만들어야 하지않나 싶네요.
저를드실건가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