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 감독은 지금까지 한 인터뷰는 다 거짓말 됐네요
알림
|
페이지 정보
작성일
2024.07.07 23:09
본문
울산 팀과 팬들에게는 거짓말을 한 셈이네요.
그렇게 강력하게 거부하던 게 후배 이임생 몇 마디에 수락하나요.
(임생이 형이라고 썼었는데 찾아보니 이임생 씨가 더 어리네요;;; 수정했습니다)
지난 튀었스만 이 감독에 선임되었던 가장 큰 이유가
협회장 "친분" 때문이었던 걸 잊은 건 아닐텐데.
이러고도 그저 국대 욕받이감독 수준에서 끝난다면 자신의 커리어가 완전히 망가질텐데요?
현 협회장 치하에서 전권을 위임받지도 못할텐데 대체 왜???
위임받는다고 해도 협회에 돈도 없는데 뭘 어떻게 할건지 ;;;
이해가 안되네요;
댓글 9
/ 1 페이지
DeeKay님의 댓글의 댓글
@이슬이님에게 답글
본인이 며칠 전까지 인터뷰에서 "울산 팬들과 팀을 어떤 목표까지 올리기로 약속했다 절대 할 일 없다" 라고 했으니까요. 혼자만의 결정이든 아니든 최종 수락은 본인이 하는 건데
뭐 그런 걸 떠나서 '거짓말한 것'은 사실이잖아요. 저는 그 거짓말에 대해서만 비난하는거에요. 걱정과 함께.
뭐 그런 걸 떠나서 '거짓말한 것'은 사실이잖아요. 저는 그 거짓말에 대해서만 비난하는거에요. 걱정과 함께.
이슬이님의 댓글의 댓글
@DeeKay님에게 답글
전 오히려 그럼에도 불구하고 승락할 수 밖에 누가 만든게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던데요.
DeeKay님의 댓글의 댓글
@이슬이님에게 답글
뭐 그거야 밝혀지기 전까진 알 수가 없죠. 누칼협이나 그에 준하는 것이 아닌 이상, 거짓말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고요.
beatsbyKanye님의 댓글
“명보야 우리 큰일났어. 너 아니면 진짜 할 사람이 없다 야. 진짜 딱 한번만 도와주라, 어? 진짜 너 국대 개박살 나는거 보고싶어? 지금 할 사람이 너 밖에 없어”
앤디듀프레인님의 댓글
홍명보도 욕은 오지게 먹어야죠.
과거 실패를 만회하고 싶은 본인의 욕망 + 감독 이후의 미래(축협회장)에 대한 욕망의 도구로 이걸 받았으니까요.
거기다가 남태희처럼 새로 영입한 선수들 + 거액의 중동 이적 오퍼 왔는데 자기가 말려서 주저 앉은 김영권처럼
뒤통수 거하게 맞은 구단 선수들 생각하면 욕먹어도 쌉니다.
과거 실패를 만회하고 싶은 본인의 욕망 + 감독 이후의 미래(축협회장)에 대한 욕망의 도구로 이걸 받았으니까요.
거기다가 남태희처럼 새로 영입한 선수들 + 거액의 중동 이적 오퍼 왔는데 자기가 말려서 주저 앉은 김영권처럼
뒤통수 거하게 맞은 구단 선수들 생각하면 욕먹어도 쌉니다.
괜찮아잘될꺼야님의 댓글
와 충격적이네요.
감독 선임을 또 이렇게 한다는 게 와.. 무시를 해도 이렇게 무시를 할 수 있나요?
정말 대한민국축구협회가 자기들 거라고 생각하는 거군요.
게다가 월요일에 기자들 불러놓고 정식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일요일에 이렇게 기습적으로 발표만 한다구요?
선을 한참 넘었네요.
감독 선임을 또 이렇게 한다는 게 와.. 무시를 해도 이렇게 무시를 할 수 있나요?
정말 대한민국축구협회가 자기들 거라고 생각하는 거군요.
게다가 월요일에 기자들 불러놓고 정식적으로 하는 것도 아니고
일요일에 이렇게 기습적으로 발표만 한다구요?
선을 한참 넘었네요.
세르시님의 댓글의 댓글
@괜찮아잘될꺼야님에게 답글
선임은 아니고 내정이긴합니다만.. 오늘 이임생이사가 나와서 공식발표한다고합니다.
이슬이님의 댓글
화살을 축협으로 날려야지... 홍감독에게 날리는 건 이해가 안 가네요.
울산도 축협과 이미 논의가 끝났다고.. 하는 걸 보면... 홍감독 혼자만의 결정이었을까? 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