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빵집에 샌드위치를 사러 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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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스트라 49.♡.187.49
작성일 2024.07.08 11:35
871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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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부터 갑자기 엄청 땡기더라구요

그래서 어제 빵집에 갔는데 가격이….

할인을 감안해도 선뜻 손이 안가더라구요

이건 아닌데…싶어서

직접 해먹을까? 싶어서 마트를 갔는데

이건 뭐 재료 금액도….


총체적 난국이네요

굥돼지의 전국민 가난하게 만들기

순항중이군요ㄷㄷㄷㄷㄷㄷ

댓글 8 / 1 페이지

케이건님의 댓글

작성자 케이건 (168.♡.154.90)
작성일 07.08 11:38
굥이 했던 말이 있죠... 불량식품을 먹을 선택권도 있어야 한다고 했던가요?
이제 진짜 그 수준까지 가는거 아닐까 싶어요.
멀쩡한 음식은 비싸서 못 사먹을 정도로...

열린눈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열린눈 (211.♡.219.2)
작성일 07.08 11:38
샌드위치 먹을 바엔 진짜 국밥..

근데 빵집 하는 분들도 샌드위치 별로 이윤이 안남는다 하더라구요

잭토렌스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잭토렌스 (122.♡.133.87)
작성일 07.08 11:39
빵집 안 가본지 수백년은 된 것 같아요. 너무 비싸서 못 사먹겠습니다 ㅠㅡㅜ

왁스천사님의 댓글

작성자 왁스천사 (125.♡.210.135)
작성일 07.08 11:39
요즘 저가 햄버거 프랜차이즈나, 토스트집에 점심에 노인분들이 엄청 보이는 걸 보면
진짜 물가 올라서 다들 힘들구나 느낍니다.
이걸 너무 좋아서 드시는 건 아닌 것 같고, 7천원 미만으로 한끼 해결할 만한게 이거밖에 없어 오시는 것 같던데.. 물가가 최근 정말 미친듯이 오르는게 체감이 되네요.

시레비펜님의 댓글

작성자 시레비펜 (220.♡.207.14)
작성일 07.08 11:46
샌드위치 직접 해먹으려면 은근 손 많이 가지요
특히 에그마요는 어휴~

Vkanaverse님의 댓글

작성자 Vkanaverse (121.♡.238.170)
작성일 07.08 11:50
정말 빵이 너무 비싸졌습니다. ㅠㅠ

catopia님의 댓글

작성자 catopia (118.♡.172.85)
작성일 07.08 12:36
빵이 너무 비싸서
생지사서 오븐이나 에어프라이기로 돌려먹어요
차라리 그게 싸더라구요
샌드위치는 식빵사서 크래미 햄 치즈 넣고 해먹습니다

푸르른날엔님의 댓글

작성자 no_profile 푸르른날엔 (118.♡.6.168)
작성일 07.08 12:39
홈플러스 입점 빵집 몽블랑제 추천합니다.
뚜레쥬르나 빠리바게뜨보다 저렴한데, 퀄리티는 훨씬 좋습니다.

우리집은 성북동 나폴레옹을 좋아하는데, 집에서 거리가 좀 있습니다. (네…굥이 취임초창기에 길막하고 사던 빵집 맞습니다.)

얼마전 홈플러스 갔다가 빵을 몇개 사왔는데, 속도 알차고 너무 맛나더군요. 가격도 저렴한데 말이죠..

그래서 요샌 장보러 홈플가면 꼭 빵을 사오게 되네요.
근래 가성비 젤 좋은 빵집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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