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전쟁' 관람한 유인촌, '노무현입니다'엔 "예술 아닌 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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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전쟁' 관람한 유인촌, '노무현입니다'엔 "예술 아닌 선동"
국회 문체위 김승수 “영화 소성리, 노무현입니다 등 좌편향 영화제 상영하거나 지원받아”
유인촌 문체부 장관 “목적있는 영화는 예술 아냐, 예술로 값어치 없는 선동”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24833
미디어오늘
본문 중 발췌
유인촌: 선동이다
강유정: 해당 영화를 봤냐
유인촌: 보나 마나다, 목적을 갖고 찍는 영화는 예술로 보기 어렵다
... 유인촌: 이승만 홍보 영화 많이 봐주세요
인지부조화가 이렇게 바로 오는 꼴을 보면 말입니다 ... ?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이
'노무현입니다', '천안함 프로젝트', '그대가 조국',
'문재인입니다', '다이빙벨', '소성리' 등의 영화를
"좌편향적 소재를 가진 영화인데
영화제에 상영되거나 지원을 받았다"고 비판했다.
이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은
"저런 영화는 영화라고 보면 안 된다"며
"목적을 가진 것은 값어치가 없고 선동"이라고 했다.
#이후 추가질의에서 강유정 의원이
"해당 영화를 봤냐"고 묻자 유 장관은 "못 봤다"며
"보나 마나다. 목적을 갖고 찍는 영화는 예술로 보기 어렵다"고 답했다.
이에 강 의원은 "영화를 보지도 않고
가이드라인 내려서 예술이 아니라고 평가했다"며
"어떻게 보지도 않고 평가를 하냐"고 비판했다.
#한편 유 장관은 지난 2월12일 전직 대통령 이승만을
미화했다는 비판을 받는 영화 '건국전쟁'을 관람했다.
김덕영 감독이 올린 영상에서 유 장관은
"'건국전쟁'이 어쨌든 우리 대한민국이라는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탄생하는 데 큰 역할을 하신 이승만 대통령의
삶과 인생과 국가가 만들어지기까지의 역사적 현실을
제대로 볼 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되기 때문에
많은 분이 꼭 와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8일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전체회의에서 발언하는
김승수 국민의힘 의원(왼쪽)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사진=오마이TV 갈무리
iStpik님의 댓글의 댓글
Universe님의 댓글
수준에 맞는 발언을 하는 장관이요.
MB때부터 전혀 발전이 없습니다
저를드실건가요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