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숲1 (211.♡.21.218)
2024년 7월 9일 PM 12:04 · 수정됨(07. 10. 08:16)
지난 토요일
서울시내는 비오기 전 사우나 그자체..
종로3가에 내려 슬슬 걸어 노무현 시민센터를 갔다가 돌아나오며 천하보쌈에서 맛난 점심을 먹고 서순라길을 걸어 다시 나오는 길.
길에 사람이 없어요. 너무 덥고 습하니 모두들 에어컨이 있는 까페에 들어갔는지 들어가는 까페마다 자리가 없고요..
포기하고 그냥 걸어보자 나가는데 서순라길에 못보던 타코집이 하나 생겼네요


우와 그런데 이더운날 이건 무슨 풍경이냐.. 여기가 유럽이냐 남미냐…싶은 느낌..
타코 맛이 끝내주나.. 궁금한데 저 무리에 싸여 같이 사우나하고 싶은 맘은 1도 안드는 우리는 중년 흑흑
그 길을 따라 쭉~~~ 종로로 내려가는데 곳곳에 야외에 자리잡은 젊은이들이 보이네요.
더운날 내돈 내고 더운 길바닥에서 사우나 하는건 안하겠다..
차라리 편의점에서 커피 맥주 사들고 나와 길맥 길커피를 하고 말지..지인과 얘기하며 지나쳤습니다.
더운날 저 불편한 자리에 앉아 에어컨도 없이 미적지근한 맥주를 마시며 타코를 기다려야 젊은이라면
안할랍니다 ㅋㅋㅋ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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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hailote
24.07.09 · 59.♡.61.46
그래서 젊음이에요.. 부럽습니다. 진짜 몸뚱아리 하나와 패기로 다 할수 있을거 같던 시기인데 ㅎㅎ -
여여름숲
→ hailote 작성자
24.07.09 · 211.♡.21.218
젊은 몸뚱아리는 땀도 더 날거 같은데.. 젊음의 힘이란 ㅎㅎㅎ -
따따따블이
24.07.09 · 211.♡.198.249
서순라길 편하지도 않은데 비싸죠.. -
여여름숲
→ 따따블이 작성자
24.07.09 · 211.♡.21.218
그런편이죠.. 저기 몇군데 다녀보면 가격이 ㅎㄷㄷ한곳이 있더라구요 -
개개굴개굴이
24.07.09 · 61.♡.184.34
그쵸...우린 저거 따라하면 더위먹고 체합니다 ㅠㅠ..,... -
여여름숲
→ 개굴개굴이 작성자
24.07.09 · 211.♡.21.218
ㅋㅋㅋㅋ 더위먹고 땀띠나고 에잇.. - H
Hallo
24.07.09 · 203.♡.149.209
늙은이들은 이미 젊을때 해 봤으니까 아는거죠..... 두고보면 힘들다는걸요.
다 해봐 놓고 그러십니다...? ㅎㅎㅎㅎ -
여여름숲
→ Hallo 작성자
24.07.09 · 211.♡.21.218
내가 다 해봐서 아는데 말이야.. MB... -
EEstere
24.07.09 · 58.♡.170.185
올디스타코가 빵 뜨고 나서 비슷비슷한 집들이 하나둘 생기더군요 -
여여름숲
→ Estere 작성자
24.07.09 · 211.♡.21.218
올디스타코.. 또하나 알아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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