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경주 (218.♡.64.138)
2024년 7월 9일 PM 07:07 · 수정됨(19:31)
LG전자가 기부 문화 정착을 위해 '기부 키오스크'를 운영하는 가운데 한 직원이 나서 유튜브 구독자 수만큼 기부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가 화력 지원을 요청했다.
지난 5월부터 쇼츠를 게재하던 최 선임은 "LG전자 비공식 유튜브 채널이다. 회사에서 충주시 홍보맨(충주맨) 따라 하라고 시켰다. 아무거나 해도 된다더라. 재밌게 편집해 보려고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후 최 선임은 지난 4일 기부 공약을 내세웠다. LG 트윈빌딩에 기부 키오스크가 생겼다고 소개하면서 "제가 임원이면 맨날 할 거다. 일단 오늘은 제가 먼저 1만원을 기부하겠다. 이후 구독자 1명당 1000원씩 기부하겠다. 기부금은 제 월급에서 자동으로 공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설마 구독 누르겠냐. 아내와 상의하지 않았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당시 채널 구독자 수는 38명이었다.
문제는 44만 구독자를 보유한 테크 유튜브 채널 '뻘짓연구소'가 같은 날 커뮤니티에 최 선임 채널을 소개하면서 시작됐다.
뻘짓연구소 측이 "LG전자에서 쇼츠용 유튜브 채널을 만들었는데 구독자 1명당 1000원씩 기부한다더라"라며 "담당자 월급에서 제한다고 하는데 1만명 구독해서 한 번 넉넉하게 월급 삭제시켜 보자"고 장난기 넘치는 제안을 했다.
그렇게 최 선임이 운영하는 'MZ 전자' 구독자 수는 급증했고, 9일 오후 2시 기준 약 8200명의 구독자가 모였다. 최 선임의 공약대로라면 820만원 이상을 기부해야 한다.
결국 최 선임은 "솔직히 이렇게 일이 커질 줄 몰랐다. 함부로 관심 끌면 안 된다는 것을, 인생을 배웠다"며 "기부 챌린지는 7월 4일부터 딱 일주일간 진행하겠다. 7월 10일 오후 11시 59분 기준 구독자 수로 마감하겠다"고 밝혔다.
https://v.daum.net/v/20240709143208113
회사 권유로 가볍게 32명 구독자로 시작한
유튜브가 유명 유튜버 소개로
구독자 급증으로 820만원 기부해야되는 처지..
회사 권유이고 보도되어서 기업 홍보했으니
기부금은 회사에서 내줄듯 하네요.
간만에 즐거운 뉴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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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벽오동심은뜻은
24.07.09 · 128.♡.187.153
이건 당연히 회사에서 내줘야대능가 아임미꽈 ㄷㄷㄷ -
삼삼진에바
24.07.09 · 223.♡.162.33
제가 6천명일때 눌렀읍니다. 둑은둑은 -
PPicards
24.07.09 · 218.♡.201.9
는 월급에서 깐다로 마무리.
우리나라 대기업을 너무 띄엄띄엄 봤네요...ㅋ -
단단추
24.07.09 · 117.♡.102.54
구독하고 왔어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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