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은타이밍이지 (221.♡.174.106)
2024년 4월 6일 PM 09:34 · 수정됨(04. 08. 14:55)
차를 타고 오는데 그 터널로 들어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미리 차선을 바꿔둬야 합니다. 저는 한 3km 전부터 바꿔뒀어요.
걍 쭉 흐름 맞춰서 오는거죠. 근데 어떤 차가 다른 차선으로 쌩 오더니 갑자기
차선을 바꾸면서 들이밉니다.
크락션을 울렀죠. 아니 무슨 들이대면 무조건 끼워줘야 하는 건 아니잖아요?;;
뭐 거리가 넉넉했던 것도 아닙니다.
그리고 그 아저씨가 어떻게든 들이밀길래 어쩔 수 없이 껴줬습니다.
근데 여기서 부터 웃긴데 ㅋㅋㅋㅋ 자기가 갑자기 창문을 열더니 팔을 쓱 보여줍니다.
겁나 통통한 팔뚝때문에 나트륨을 좀 덜 드셔야 하지 않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1차선이 비었길래 1차선으로 차선을 바꿨고 창문을 열어서 봤더니
"뭐~ 어쩔껀데" "뭐" 이러는데.. 와.. 옆에는 아줌마로 보이는 와이프가 하지말라고 하고 있고
약간 20대에 멋모르는 애새끼가 여자 앞에서 가오잡으려고 하는 짓을 50~60대 되보이는 아저씨가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운전 엿같이 하지말라고 소리 좀 쳤더니 창문 닫더라구요.
진짜 저는 신기해요.
왜 나이를 먹고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어떻게 알고 그렇게 시비를 거는지..
자기가 먼저 창문을 열고 절 보고
"뭐 어쩔건데?" "뭘 봐?" (참고로 지가 먼저 창문 열었습니다)
도발을 했습니다.
진짜 그렇게 아무한테나 행동했다가는 언젠가 큰 일 날 것 같던 사람이더라구요.
진짜 상대방이 어떤 사람인지 잘 모르니까 최대한 남을 처음 봤을땐 친절하게 대하는게 상책입니다.
40세도 안된 저도 알아요 이건.
위험하게 얌체운전 하지말고 안전운전 합시다.
댓글 (9)
- 에
에르메스
24.04.06 · 118.♡.3.102
-
진진로제약
24.04.06 · 112.♡.11.64
세상이 넓으니 별 그지 양말 같은 사람들도 종종 있더군요.
신경 쓰지 마세요 ㅌㄷㅌㄷ -
빠빠샤
24.04.06 · 106.♡.3.210
그냥 상품권 보내서 금융치료하면 됩니다. -
미미야아옹
24.04.06 · 2001:e60:938c:2b69:75b2:43d1:a052:704e
옆에서 도발하면서 창문 열길래 같이 열어줬길래 상대방이 급가속하며 도망가던 경험도 있는데…
상대차에 누가 탔을줄 알고 진짜 그럴가요
아 전 착하게 생겼고 꽃남방을 좋아할 쁀 입니다 ㅠㅠ -
얼얼남인즐
24.04.06 · 211.♡.131.158
면허 줄때 매너교육 20시간 해야죠.
면허남발이 선 넘어버린 상탭니다 - 애
애플라임
24.04.06 · 2001:2d8:2015:429d::c146:e5c0
저런 사람들은 나이를 어디로 먹었나 몰라요~ -
수수박
24.04.06 · 59.♡.18.54
긁히면 본인 손해죠… 얌채질은 적당히 길막만 해주시고 뒤로는 무시하는게 좋더군요 -
Lled형광등
24.04.07 · 58.♡.153.154
그런 차들이랑 실랭이 할 필요 없어요.
그냥 껴주고 블박 영상으로 신고하면 됩니다. -
JJamesvond_k
24.04.08 · 110.♡.223.10
정체 구간이었거나 실선넘어왔으면 끼어들기 신고하시기 바랍니다. 점선이어도 상습 정체구간이면 신고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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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들어간다. 양보해라' 는 의미로 아는 사람들이 많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