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춘기 아들의 비듬을 한번에 해결한 경험담.
소파폐인

Lv.1 소파폐인 (175.♡.131.185)

2024년 7월 9일 PM 11:04 · 수정됨(07. 10. 10:06)

조회 2,972 공감 0

사춘기 아들이 왕성한 호르몬 분비로 비듬이 많이 생겼습니다.

특히나, 여느 중고등학생들처럼

검정색 옷만 즐겨 입는데..

검은 티셔츠위로 허연 비듬이 

보기 좋지 않았습니다.


나름..

열심히,, 샤워하고, 머리도 잘 감고, 헹구고,

니조랄같은 약용 샴프도 열심히 쓰는데....

효과가 없더군요.


아무래도. 

호르몬분비로 인한 왕성한 피지샘의 작용에 의한 지루성 두피와 

각질탈락의 원인인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이차적으로 두피 상재균의 활동도 왕성할 것이고..

일단은 이 상재균의 스펙트럼을 바꾸어 주어야 겠다고 생각하고,,

비교적 덜 유해한 방법을 쓰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우선, 욕실에 머리를 감고, 고개를 젖힌 상태에서

눈에 들어가지 않게 조심해서,

'발샴푸'를 사용했습니다.


이 엘쥐생활의 발샴푸는 금세기 최고의 발명품 중의 하나로 불릴 정도로

다용도로 사용되는 것이 사실입니다.


그래도 발도, 인체의 일부인 만큼..

그닥 유해한 성분은 보이지 않는군요.



그리고, 국내에서는 판매하지 않기에..

미리 아마존에서 주문한 헤드엔숄더의 가장 강력한 오일 샴프를 매일 사용하도록 하였습니다.




그 결과..

드디어, 한달이 경과한 현재까지,,

비듬이 한톨도 관찰되지 않습니다.


염려할 만한 가려움이나 탈모 등의 부작용은 없습니다.

간혹, 반항기를 보일 때가 있는데,

이것은 이러한 치료법의 부작용일 것 같지는 않습니다.


나름, 사춘기 아들의 비듬을 해결한 방법을 공유합니다.



댓글 (21)

  • 기립근

    기립근 Lv.1

    24.07.09 · 106.♡.196.79

    또 발샴푸가..
  • 귤알갱이

    귤알갱이 Lv.1

    24.07.09 · 180.♡.178.136

    {emo:damoang-emo-008.gif:100}
  • kosdaq50

    kosdaq50 Lv.1

    24.07.09 · 85.♡.232.213

    발샴푸는 아마도 엘지생활건강일겁니다.
    CJ:가 아니라요 ㅎㅎ
  • 소파폐인

    소파폐인 Lv.1 → kosdaq50 작성자

    24.07.09 · 175.♡.131.185

    넵, 수정하겠습니다.
  • BlueX

    BlueX Lv.1

    24.07.09 · 49.♡.196.176

    아빠가 내 머리에 발 샴푸를 뿌렸다고!!! ㅂㄷㅂㄷ 흑염룡이여 깨어나라!!
  • LiNE

    LiNE Lv.1

    24.07.09 · 222.♡.209.27

    왠지 쿨샴푸 저리가라일것같네요 ㅋㅋㅋ
  • 여름숲

    여름숲 Lv.1 → LiNE

    24.07.09 · 211.♡.231.115

    하물며 쿨민트버젼이 있습니다
  • 버미파더 Lv.1

    24.07.09 · 86.♡.70.19

    도대체 뭘 닦을지 너무 광범위한 저 제품으로 정말 발을 닦아도 되는 걸까요? ㅋㅎ
  • 인장선

    인장선 Lv.1

    24.07.09 · 112.♡.224.102

    오호~ 아부지께 공유 해드려야 겠슴당 스크랩 합니다 감상당^^👍
  • 쩝쩝박사

    쩝쩝박사 Lv.1

    24.07.09 · 14.♡.68.9

    발샴푸의 효능이 아니라 클리니컬 스트랭쓰가 이 분야 톱클래스입니다.

    클리니컬 스트랭스(4종류)로 안되는 비듬이면 다시 태어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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