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모군 (125.♡.160.60)
2024년 7월 10일 AM 01:07 · 수정됨(13:08)
예전에 마스터 키튼 한창 유행할 당시에 만화방에서 재밌게 보았다가, 최근에 종이책으로 1권을 사서 읽었습니다.
그 시절엔 정말 재밌게 보았는데, 지금 보니까…내용이 좀 가볍다는 느낌이 듭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세계정세에 관한 많은 팩트들이 나열되고 고고학에 대한 많은 팩트들이 나열됩니다. 마치 작가가 “나 자료 조사 이만큼 많이 했어욤!”하고 외치고 있는 느낌이죠 ^^
그런데…정작 제일 중요한 “사건들”이…너무 단순해요 ㅠ
너무 요약되어 있고 사건 1개 1개가 너무 급하게 휙휙 지나간다는 느낌입니다.
인물들의 심리묘사도 좀 깊이가 없는 느낌이 들고요…인물들이 하는 대사 1개 1개도 너무 가볍다는 느낌...
보슈(Bosch)나 고르고13 정도의 깊이는 안 느껴지네요.
아무래도…제가 너무 매니아화 되서 평범한 컨텐츠엔 잘 만족을 못하게 된 것 같습니다 ^^
마스터 키튼 자체에는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첨부파일
IMG_2243.jpeg 6.0 MB댓글 (16)
-
요요시
24.07.10 · 1.♡.118.36
-
최최작가
→ 요시 작성자
24.07.10 · 125.♡.160.60
네...옴니버스식 구성의 한계로 보입니다. - D
dumbx3
24.07.10 · 210.♡.187.171
뭐랄까 청소년용 느낌이죠...
네고시에이터 '용오' 추천드립니다. -
최최작가
→ dumbx3 작성자
24.07.10 · 125.♡.160.60
사려고 했는데 중고 매물 밖에 없네요 ㅋ
중고 1-22권을 세트로 팔겠다는 사람이 한 명 검색되는데, 이거 살까 고민 중입니다 ^^ -
리리메
→ 최작가
24.07.10 · 118.♡.10.63
전자책으론 없으려나요? 리디로 한두권씩 사고 있는데요
아 키튼이 아니라 용오라는 만화군요. 어떤 만화인가요? -
최최작가
→ 리메 작성자
24.07.10 · 106.♡.194.57
구글링 해보니, 용오는 “교섭 전문가”에 대한 이야기라고 하네요. -
XXㅡCaliver
24.07.10 · 180.♡.101.32
저도 동일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어릴 적에는 모든 에피소드가 대단했는데, 비슷한 느낌의 글을 쓰려고 다시 읽어보니 내용이 그때와 달리 유치하게 느껴졌어요. ㅠㅠ -
최최작가
→ XㅡCaliver 작성자
24.07.10 · 106.♡.194.57
윗분도 말씀하셨지만 너무 청소년용이에요 ^^ -
오오년삼촌
24.07.10 · 115.♡.156.11
딱 파인애플아미.. 정도로 생각하고 보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D -
만만화처럼
→ 오년삼촌
24.07.10 · 1.♡.72.42
저는 처음 볼 때 부터 가뱝게 보게 좋네라고 생각했습니다. 딱 저도 비슷한 레벨로 파인애플 아미 생각했습니다.
댓글을 작성하려면 이 필요합니다.
옴니버스식 구성이라
에피소드 마다 기승전결을 맺어야 하니
에피소드의 깊이는 떨어질 수 밖에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