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랑디에 (130.♡.129.236)
2024년 7월 10일 PM 01:07 · 수정됨(07. 11. 08:15)
작년 가을쯤 이사온 원룸 빌라 건물에 살고있습니다. 그동안 만족하며 잘 살고있었는데
날 따숴지면서 창문을열어두면 밑에집에서 가끔씩 담배냄새도 올라오고, 빨래 쉰내같은것들도
조금씩 올라왔지만 괜히 일만드는것 같아서 그냥 무던하게 살고있었습니다.
저번주쯤인가 첫 장마비가 굉장히 많이 내리던날에 잠깐 환기시키려고 하는데
어떻게 사람사는 집에서 이런냄새가 날수있나 싶을정도로의 역한 냄새가 올라오긴했습니다.
그리고 저번주말에 경찰이 건물에오더니 집주인분에게 그 후에 연락해보니 고독사가 맞다고 하시네요.
크기도 크지않은 원룸방이고 바로 윗집에 거주하고있는더라 환기도 지금 시킬수가 없는상태고
오늘에서야 청소하시는 분 한분이 오셔서 정리를 좀 하고 계신것 같습니다.
뭔가 그래도 틈이있는지 좀 냄새도 올라오는것같고 평소 보이지 않던 파리들도 어디를 통해서 들어왔는지
모르겠지만 보이네요….
자취 그래도 한 10년넘게 하고있는데 이런일은 처음이라 마음이 좀 그렇기도하지만
냄새올라오는거등 보고있으면 일년 좀 더 남은 월세계약, 중도퇴실하고 이사갈 집이라도 알아봐야되나
걱정입니다 ㅜㅜ
보통 이런경우에 집주인 분들이 상황참작해주셔서 방을 바로 빼게 해주실련지요?
돌아가신 어르신의 명복을 바랍니다...
댓글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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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민구니
24.07.10 · 58.♡.2.174
안타까운 일이네요 ㅠㅠ -
Jjayson
24.07.10 · 121.♡.251.96
안타깝네요.. -
GGreenDay
24.07.10 · 210.♡.177.30
다른 호수 입주민들도 비슷하게 요구하는 사람이 있을테고, 새로 들어오려는 사람은 소문을 알게되면 안 들어올려고 하겠죠.
또한 계약기간이 남아있으면 바로 빼줄 의무가 없을테고요.
쉽지 않을 수도 있을 겁니다. - 최
최고의일년
24.07.10 · 211.♡.82.208
집주인 선택의 문제라서
집에 데리고 오셔서 냄새 때문에 이사를 원한다는 식으로 대화를 해보심이... - 김
김사장
24.07.10 · 211.♡.0.229
명복을 빕니다... -
항항상바쁜척
24.07.10 · 114.♡.250.47
고독사.... 너무 슬프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폴폴셔
24.07.10 · 121.♡.117.112
너무 힘드시면 다른 집을 알아 보셔야 겠지요...
일단은 고독사 하신 분이 참 안타깝네요... -
얼얼남인즐
24.07.10 · 211.♡.131.158
안타깝네요.
현대를 살아가는 많은 사람들의 미래죠. -
뱃뱃살대왕
24.07.10 · 121.♡.67.115
참 슬픈 일이네요.
제가 갈때는 누군가 슬퍼해주는 사람이 있었으면 좋겠네요. -
말말토
24.07.10 · 219.♡.182.248
이래저래 다 안타까운 일이네요 점점더 저런일이 많이 일어 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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