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derman (180.♡.225.117)
2024년 7월 10일 PM 06:41 · 수정됨(07. 11. 10:20)
저는 여태 코로 숨쉬는 걸 힘들어 해 본 적이 없습니다.
그러다 작년 말부터 왼쪽 코. 입구에
뭔가 털이 한 가닥 들어가 있는 기분이 들어서
계속 손가락으로 그 털 한 가닥을 빼보려고 하는데
당연히 안나오죠.
그게 너무 신경이 쓰여서
이비인후과를 갔는데.
의사 샘이. 비염이라고 하더군요;;;
아니. 아니 선생님 저 숨쉬는 거나.
뭐가 막혀있는 거나. 콧물이 좔좔 나오거나 하지 않아요.
그냥. 털 한가닥만 내시경으로 보고 빼주시면 됩니다요!
선생님!!!
ㅠㅠ
의사샘 말이. 콧구멍속 뼈가 살짝 휘어서.
코로 들어가는 공기가 “와류현상”이 생겨서 그런거라고.
역시. 포괄적으론 비염의 일종이라고 하더라구요.
이게 심할때는 왼쪽 털이 낀 느낌이. 뒷통수까지 느껴지면서 두통이 올라올때도 있어요.
처방으로 나잘스프레이랑 심할때만 내복약을 먹으라고 해줬죠.
한동안 한 달에 두 번 정도 다니다가
지금은 스프레이는 끊고. 심할때면 알레텍 하나 먹고 있어요.
오늘은 특히 심해서 알레텍 하나 먹고.
왼손 손가락으론 있지도 않는 털을 꺼내보겠다고
콧구멍입구에서 삽질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런데
더 심한 비염분들은 진짜 고생이실 것 같아요
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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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 O
oefpw472
24.07.10 · 172.♡.94.45
1번은 코청소입니다 ㅋ -
RRider_man
→ oefpw472 작성자
24.07.10 · 180.♡.225.117
와이프님이 비염이라 ㅋㅋㅋ 집에 코청소하는 거 있는데 사용을 안하죠. 제가 해볼까요. ㅎㅎㅎ -
PPlayonly
24.07.10 · 106.♡.146.19
평생 비염이라 비염이 없는 느낌이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ㅜㅜ -
RRider_man
→ Playonly 작성자
24.07.10 · 180.♡.225.117
으아!!! 힘내세요. 진짜 고통스러운 것 같더라구요. 뭔가 손으로 긁고 싶어도 못 긁는 그런 느낌요!!! ㅠㅠ -
블블랙봉달
→ Playonly
24.07.10 · 49.♡.76.66
평생 비염이였는데...군대서 화생방하고...비염없는게 이런거구나 했죠 ㅠㅠ -
Hhexley
24.07.10 · 218.♡.9.142
전 체중이 불고 프로폴리스 먹고 하니까 꽤나 괜찮아졌습니다
예전에 한의원 갔더니 살을 찌우라고 체중이 늘어야 면역력이 더 강해진다고 했는데 살이 찌니까 확실히 더 나아진 것 같습니다
알러지 약은 아마존에서 로라타딘 365알짜리 직구해서 먹고 있습니다 -
RRider_man
→ hexley 작성자
24.07.10 · 180.♡.225.117
아앗. 체중. 아앗!!!!! ㅋㅋㅋㅋ 저도 프로폴리스도 좀 먹어야겠습니다!! ㅎㅎㅎ -
아아스트라
24.07.10 · 49.♡.187.49
저도 전혀 몰랐는데 40넘으니 생기더라구요
이후에 약 달고삽니다ㅠㅠ -
RRider_man
→ 아스트라 작성자
24.07.10 · 180.♡.225.117
진짜 나이먹는 것도 서러운데!‘ ㅠㅠ 저는 집에 가스활명수 박스채 놔뒀어요!!! -
지지혜아범
24.07.10 · 112.♡.93.78
생리식염수로 아침 저녁 코 세척 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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