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사 공부중 현타올때
코
코쿠 (222.♡.15.140)
2024년 7월 10일 PM 08:52 · 수정됨(21:52)
조회 1,024 공감 0
12년치 기출만 1300문항입니다.
중복 제외하고라도 양이 어마어마해요.
기출 정리하고 키워드 추리고 카테고리로 묶고 핵심용어 정리에만 한달이 넘게 걸리더군요.
아무리 필드 경력이 많아도 시험은 성격이 다릅니다. 심지어 기사시험도 그래요. 실무에서 흔히 쓰이는 용어들의 경우도 간단한 정의와 개념정도만 알지..기술사같은 경우 그걸 a4한페이지 분량으로 논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야하는데 이건 별도의 학습과 훈련을 요구하는 일입니다.
더구나 시험범위가 전문분야의 전 영역에 걸쳐 광범위 한데.. 어지간한 베테랑도(한분야의 베테랑이라하면 보통 좁은 영역으로 케파가 집중되죠) 문제들 보면 어 이거 힌번 들어는본거 같은데..하는게 태반입니다.
관련 네이버카페가서 합격후기들 보니 두달공부하고 붙었다라는 글도 보이고… 현타가 오더군요. 도대체 머리가 얼마나 좋길래.. 부럽기도 하구요.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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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윤사모
24.07.10 · 124.♡.160.8
합격한 후 자신의 학습량을 줄여서 말하는 심리도 있을 겁니다. 말씀하신 학습량을 요하는 정도의 시험이라면 2달 공부하고 붙은 건 머리보다고 운이 엄청나게 좋았을 가능성 쪽이 더 클 것 같네요. 포기하고 몇개만 찍었는데 딱 그게 나왔다거나... -
그그르릉
24.07.10 · 172.♡.95.41
저도 기술사 공부를 준비 중(?)이라 공감합니다.
그런데 두 달만에 합격했다 이런 얘기들은 거짓말입니다.
(사실일 수도 있지만 저는 그냥 그런 말들은 거짓말이라 생각합니다. )
본격적인 수험기간 전에 사전준비하고 시행착오 겪었던 것들 쏙 빼고 말하는 사람들도 많고..
너무 그런 말에 휘둘리지마세요
저도 합격수기 엄청 많이 읽어봤는데
원래 사람이란 뭔가 이루고나면
자신의 성과와 그것에 도달하기 위해 겪었던 과정들을 미화하거나 과장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아요.
남들이 합격한 얘기는 한 걸음 물러나서
나한테 필요한 내용만 쏙쏙 골라먹는 재미(?)로
보시는게 좋은 것 같아요.
생업과 학업을 병행하시느라
말도 못하게 힘에 부치실텐데
모쪼록 힘내시고
너무 힘들 때는 쉬어가기도 하시면서
합격 꼭 하시기바랍니다.
저도 합격할랍니다. {emo:damoang-emo-003.gif:100} -
EEverlasting
24.07.10 · 112.♡.23.243
저도 해야지 해야지 하는데 너무 막연해서 접근하기가 어렵네용 ㅠ -
BBadger
24.07.10 · 1.♡.31.115
머리가 너무너무너무 좋은 사람도 세상엔 있겠죠. 그냥 타고나길 그렇게 타고 난 사람요.
그런 사람은 그냥 다른 세상 사람이다 생각해요.
대다수 인간들은 발버둥쳐야 앞으로 나가죠. -
민민초맛치약
24.07.10 · 218.♡.110.70
보통 기술사 따시는 분들 보면 몇 년 단위로 준비하셨다고들 합니다. 두 달 만에 합격 후기같은 건 진짜 운 좋음 + 업계 탑급 천재일 경우라며 웃어 넘기시고, 평소 페이스대로 준비하시면 좋은 결과를 얻게 되실거라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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