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언팩 행사를 봤습니다.
순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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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10일 PM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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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 애플 제품군만 주로 사용하고 살지만..

그래도 건강한 경쟁도 소비자 입장에서 항상 기대하기 때문에


삼성의 제품도 잘나오길 기대하고 기회가 있을때마다 폴드나 갤럭시 북등은 구매해서 사용해보는 편입니다.

그리고 부모님 폰은 양가 다 가급적 갤럭시 시리즈로 3년주기로 바꿔드리는 편이고요.


최근에 삼성 스토어를 가보니.. 여전히 스토어 자체는 참 별로였지만 갤럭시 S 24 시리즈는 꽤나 이쁘게 잘 나와서 만족 스럽길래 오늘 발표도 꽤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삼성이니까 제품을 잘 만들테니 뭔가 잘 나온 것 같기도 하고 완성도도 좋아보이고..

에어팟 아니 버즈 프로나 ( 버즈 3는 너무 에어팟 3와 비슷해서 자세히 설명도 안한건.. 함정?! ) 워치 울트라 등이 알려진 내용과 같이 애플 제품들과 너무 비슷해서 좀 그렇기도 했지만..


폴드 시리즈에서 기술력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삼성답게 꽤 훌륭한 업그레이드들도 잘 되었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다만.. 여전히 삼성의 발표를 보면서 삼성처럼 돈도 많고 거대한 회사가 좀 더 트렌드하고 멋진 대행사들과 함께 행사를 준비했으면 어땠을까.. 싶기도 하더군요. 전보다 비중은 상당히 줄었지만 갑자기 유명인이 갑툭튀해서 나와서 잘 합도 안맞는 대화 티키타카를 하고, TXT 라는 하이브 산하의 뮤지션? 도 잠깐 소개가 된 것 같은데, 뭔가 신곡에 대한 콜라보? 가 플립을 통해서 선 공개되는이야기인것 같은데.. 자세히 언급도 안하고 자랑스럽게 이야기 하지도 않다보니.. Kpop 뽕때문에 양을 줄인건지.. 이상했습니다.


차라리 유명 게임사와의 협업이나 해외의 유명 뮤지션들과 하는게 어땠을까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뭐.. 태문이형의 어색한 발음도 이상했고, 전체적으로 아쉬운 느낌이었지만.

그래도 제품 자체는 꼭 써보고 싶다는 기대가 생각이 드네요.


그리고 발표 후반부에는 거의 구글 AI 발표 같다는 생각까지 들기도 했네요 ㅎㅎㅎ


거의 실시간으로 사진을 캡쳐 뜨면서 개인 블로그에 정리한 내용도 링크에 적어놓을테니 보실분들은 봐보세요

( 양이 엄청 깁니다. )


+추가.

요즘 좀 몸도 안좋고 우울했는데, 태문이형 PT 보면서 계속 피식 피식 웃음이 났습니다.
저도 영어를 못해서 누군가의 영어 발음을 지적할 입장이 아닌데.. 엔돌핀이 좀 돌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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