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쟁이s (211.♡.68.159)
2024년 4월 7일 AM 12:50 · 수정됨(04. 09. 08:25)
글 쓰다가 두 번이나 뒤로가기 잘못눌러서 날라갔네요..흑 ㅜㅜ
에고, 벌써 자정이 넘어버렸네요.
슘봉 나잇 시작합니다.
오늘은 할묘니 슈미가 병원에 가는 날입니다.
지난 달 가6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56666666666666666666 (대봉이가 키보드를 밟고 지나갔읍니다.)
지난 달 간에 문제가 생긴 후, 간약을 한달간 복용 후 상대를 추적관찰해야 했습니다.

날이 참 좋습니다.

슈미 : 집사 이렇게 날 좋은데 꽃놀이 안가고 병원이 왠 말이냐옹? 나도 벚꽃 구경 할 줄 안댜옹..!! 병원 싫댜옹!!
병원을 가기 싫으면, 다른 뭐든 가고싶다고 하는게 무슨 문제겠냐.. 싶습니다. ㅎㅎ
병원에 도착하니 대기가 길어서, 시끄러온 병원 대기실보단 잠시 조용한 차에서 대기하기로 합니다.

슈미 : 오잉, 집사 갑자기 차가 왜케 조용하냐옹?

차가 덜컹거리지 않고 가만히 서있자.. 슈미도 경계심이 조금씩 줄어드는 듯 합니다.

슈미 : 하늘이 하얗다옹..!

이제 바깥을 볼 여유가 좀 생기나 봅니다.
따르릉~ 슈미 진료 받으러 오세요~~

슈미 : 벌써 내 차례가 왔단 말이냐옹..? 바깥 구경 이제 좀 제대로 하려고 했는데, 김 다 샜다옹.. 후딱 가서 진료 끝내고 다시 바깥 구경 하겠다옹..!
그렇게 슈미는 씩씩하게 병원으로 가서,
혈압검사
혈액검사
복부 초음파
를 받았습니다.

검사 후 대기 중인 슈미

아주 자신만만해하던 슈미는 어디가고.. 쭈구리가 케이지에 있습니다.

슈미 : 집사, 너도 피 뺴고나면 그런소리 못할거댜옹.. 아주 남일 처럼 말하는거 이거이거 곤란하댜옹..!!
저도 한달 간격으로 피를 빼면 이게 무슨일인가.. 싶을 것 같습니다. 괜히 슈미에게 미안해집니다.

어느정도 여유를 찾은 슈미

분위기를 잡아봅니다. 제법 할묘니 티가 납니다.

슈미 : ...
생각에 잠긴 듯한 슈미

오늘 바깥 구경 신나게 합니다. ㅎㅎㅎ
많은 고모 삼촌 이모들께서 기원해주셨지만 아쉽게도,
슈미의 간은 상태가 좋지는 못한 상태였습니다. (현재 간에 낭종이 많아 제 기능을 할 수 있는 부분은 간 전체의 10~20% 정도 입니다.)
덕분에 활동량도 식욕도 조금 줄었습니다.
원장선생님 말씀으로는,
현재 상태로서는 간이 치료된다는 것은 어렵고, 최선의 선택은 스테로이드제를 소량 투여해보는 것이 최선이라 합니다.
식욕도 조금 더 늘어날 수도 있고...
그렇다고 합니다.

이제 집으로 돌아가는 슈미

슈미 : 삼촌 고모 이모들, 남집사 여집사가 신경 많이 써주고 있어서 나 괜챤타옹..! 씩씩하게 약 먹고, 밥도 열심히 먹고 다시 기운차려서 건강히 돌아오겠따옹 ♡
슈미가 아프지 않고 즐거울 수 있도록 잘 보살펴 보겠습니다.
슘봉 나잇 ♡
댓글 (38)
-
대대파하자
24.04.07 · 220.♡.34.213
에고 슈미 간이 많이 아팠군요 빨리 나아랏 뿅!{emo:onion-008.gif:50} -
노노래쟁이s
→ 대파하자 작성자
24.04.07 · 211.♡.68.159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4/comment_3554690207_PDTmpgh5_09ad9959f56ebc24aabf4dc107eb717db179be54.jpg]
슈미 : 대파하자 삼쵼 감사하댜옹..! 뿅! -
디디스맨틀
24.04.07 · 124.♡.78.198
아 슬픈 글인데...
대봉이 : 가6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ㅅ56666666666666666666
뭔 말을 하고 싶었던걸까요 ㅋㅋㅋ -
노노래쟁이s
→ 디스맨틀 작성자
24.04.07 · 211.♡.68.159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4/comment_3554690207_QxDtlPV9_639bc73dbad9d417896acc1c261250ae2d6046d1.jpg]
유추해보자면 '간ㅅㅅㅅㅅㅅ식'이 아니었을까요? ㅋㅋㅋㅋ -
시시커먼사각
24.04.07 · 59.♡.137.127
슈미야, 힘내라옹.. -
노노래쟁이s
→ 시커먼사각 작성자
24.04.07 · 211.♡.68.159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4/comment_3554690207_EkKl0ZXg_7119fd04691b13561dfa905984251204b8acb66d.jpg]
슈미 : 시커먼사각 삼쵸온~ 나 힘 가득가득이댜옹♡ -
노노래쟁이냥
24.04.07 · 115.♡.165.186
슈미야 약 먹고 건강해져서 주인 괴롭히라옹 ㅠㅠ -
노노래쟁이s
→ 노래쟁이냥 작성자
24.04.07 · 211.♡.68.159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4/comment_3554690207_J2pZBsMU_10421be35d8e82b4d18cd7e181ca71bae1423071.jpg]
슈미 : 노래쟁이냥 이모~ 나능 평화주의자라 집사랑 잘 놀도록 하겠따옹♡ -
고고둘이
24.04.07 · 222.♡.22.105
슈미 숨은 팬입니다.
대봉이도 팬
제 집에 21살 멍르신 있습니다.
슈미야
계속 건강하자 -
노노래쟁이s
→ 고둘이 작성자
24.04.07 · 211.♡.68.159
[https://s3.damoang.net/data/editor/2404/comment_3554690207_3UdQxkyD_2d711e4f67209befc2ce2344505c27390dd4312b.jpg]
슈미 : 고둘이 삼쵸온~! 멍르신 따라 건강할 수 있도록 밥 잘 먹고 있겠따옹, 감사하댜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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