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뷰티풀] 토요관람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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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은 스포 우려로 주관적 느낌만 적습니다.^^
아레나는 새삥이라 그런지 음향도 좋은거 같고 공연보는 시야도 좋았습니다.(2층 착석) 그리고 탁도비님의 넘 세련된 스토리 연출과 문준용님의 미디어아트 화려하면서 SF적이면서 감동적이었습니다. 댄스와 노래와 판소리와 피아노, 대금, 하모니카 등등 연주도 넘 고퀄이었고요~ DJ님 글케 안봤는데 쒼놔쒼나게 디제잉 하시더라구요 ㅎㅎ
낼 가시는 분들 참고 하시라고 아래와 같이 글 남깁니다.
저는 차도 막히고 주차하기 힘들다는 금요일 후기보고 지하철 이용해서 다녀왔습니다~
1. 지하철 이용시: 공항화물청사역 2번 출구 나오셔서 왼쪽으로 보면 파란색 계열 버스 [더뷰티풀] 써 있는 버스 타시면 됩니다.
2. 호텔부터 아레나까지 엄청 크나보다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넓지 않아서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와 아레나 왔다 갔다 하기 몇분 안걸려요. 인스파이어 원더, 오로라 그리고 쇼핑몰 도는데 30분이면 충분합니다. 디지털 샹들리에 로툰다는 아레나 매표소 전에 있습니다.
3. 식음료: 푸드코트는 아직 오픈 안했고요. CU가 2층 아레나 매표소 반대편에 크게 있습니다. 1층에도 좀 더 작은 CU가 하나 더 있더라구요. 커피숍은 1층에 두개가 있습니다.(더 있을수도요) 아메리카노 기준 5,500원 (다른 한 곳도 비슷할 듯 합니다.)이었고 맛은 _×,× 음 음..... 식당가 막 줄 서고 그래야한데서 다들 준비해오셔서 그런지 자리가 있더라구요. (전 사먹기 힘들거 같아 미리 김밥등 준비해 갔습니다. 미리 준비한 음식을 어서 먹나 그리고 혹시 앉을곳 없을까봐 궁디에 깔려고 돗자리 도 준비해감요. ㅋ) 2층 CU 옆쪽에 계단식 벤치가 넓게 있어서 거기서 쉬시면서 드시면 됩니다. 또한 많은 분들이 호텔로비 쇼파에서도 취식을 하시더라구요 ㅎㅎ ( 푸드코트 준비 못한 호텔 잘못이니 )결론은 생각보다 준비한 음식 드실 의자가 꽤 되더라구요.
4. 콘서트 끝나고 사람도 붐비고해서 치킨앤 비어 식당에서 치킨은 안시키고(준비해간 간식으로 배가 빵빵해서^^;;) 맥주와 샐러드와 프렌치프라이드 먹었는데요.... 와.... 양이 양이... 어마합니다? 맥주 좀 특이한거 시켜봤는데 금액이 ㅎㄷㄷ ㅠㅠ 맛은 나쁘지 않았습니다.
5. 귀가편: 한잔 먹다보니 이야기가 길어져서 전철 막차 시간이 거의 되고(인천공항역까지 갈 차편도 없고 시간도 안됐습니다.) 그래서 택시를 불렀습니다. 지인과 전 경기와 서울 시민이라 카카오택시로 서울택시를 불렀습니다.(인천 택시가 서 있길래 얼마면 서울 가냐고 여쭤보니 걍 미터가 편하시다고 하시길래 뭔가 찝찝해서 서울택시 불렀습니다.) 택시 기사님께서 인천택시 타면 할증 40프로 붙는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여기서 뭐했냐고 물으시면서 차가 엄청 많아서 11시 넘어서까지 길 엄청 막혔다고 하셨어요. 결론은 리조트에서 서울 중심가까지 오는데 8만원 가량 나왔습니다.
6. 음... 식사는 드시기 편한 음식 사오시거나 다른곳에서 드시고 오시길 추천드려요. 넘 비싸고 맛도 없고.. 양도 어마어마하게... 저 앞접시만한 어마한 양의 샐러드가 2만원.. 감자가 9천원 ㄷㄷ
5배 와이드로 찍어서 그렇지 2층에서도 무대가 훨 가깝고 잘 보입니다. 
대파하자님의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