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세기 초의 조선군 모습
코미

Lv.1 코미 (89.♡.101.20)

2024년 7월 11일 PM 01:14 · 수정됨(16:11)

조회 3,012 공감 0


1811년 홍경래의 난 당시 그려진 그림입니다. 

이름은 홍경래진도로, 조선 후기 군대의 모습을 잘 보여주는 사료입니다. 

조선 후기가 되면 흔히 사극에서 보이던 포졸복에 창이나 조총을 든 모습이 일반화됩니다. 

그 이유는 어차피 조총은 갑옷을 뚫으니 기병 등 일부 병과 제외하면 차라리 없는 게 나아서였죠. 

마치 동 시기 유럽의 전열보병이 갑옷을 안 입는 것과 같은 방향으로 나아간 거죠. 

댓글 (13)

  • DUNHILL

    DUNHILL Lv.1

    24.07.11 · 118.♡.11.90

    메모 : 다모앙역사학자
  • 존케이지

    존케이지 Lv.1

    24.07.11 · 175.♡.61.198

    붉은 옷은 영글랜드를 떠올리게 하네열. 뭐 채도는 좀 다르지만...
  • 포토샮

    포토샮 Lv.1

    24.07.11 · 218.♡.140.118

    갑옷 있으나 마나였어도 헬멧은 씌워주시지.. ㅠㅠ 조상니뮤 ㅠ
  • 코미

    코미 Lv.1 → 포토샮 작성자

    24.07.11 · 89.♡.101.20

    어차피 철모란 개 1차대전 시기에나 나왔고 그 전에는 어느 나라나 가죽이나 천, 나무 같은 걸로 만든 모자가 제식이었어요.
  • 포토샮

    포토샮 Lv.1 → 코미

    24.07.11 · 218.♡.140.118

    오~ 전 장군들이 쓰는 게 철모 같은 용도라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저 시대엔 철모가 없었겠군요. ㅠ
    이렇게 또 역사를 배워갑니다~
  • 아드리아

    아드리아 Lv.1

    24.07.11 · 218.♡.144.145

    19세기에 허례허식을 버리고 재빨리 근대화를 했다면 어땠을까. 싶지만...
    왕정타파, 공화정, 시장경제 등등 시스템이 같이 맞물려 돌아가지 않으면
    억지로 탑다운으로 근대화해도 아무 것도 안되었겠죠.
  • 키단

    키단 Lv.1

    24.07.11 · 125.♡.170.164

    마지막 바로 위 그림
    뒤에서 두번째 계신
    조상님 표정 재밌네요...ㅎ
    길 가 구경꾼 중에 사귀는 처자라도
    발견하신건지...
  • gentlegeek

    gentlegeek Lv.1

    24.07.11 · 118.♡.74.167

    매번 올려주시는 역사관련 글을 볼때 마다 어떻게 이런 방대한 사료를 접하시고 찾아오시는지 감탄을 금치 못하겠습니다. 매번 재미있는 글 올려주셔서 잘 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노랑책깔피

    노랑책깔피 Lv.1

    24.07.11 · 106.♡.92.67

    와.. 아래 그림들도 19세기에 그려진 그림인가요?? 현대 일러스트라고 봐도 무방한데요ㄷㄷ
  • 지혜아범

    지혜아범 Lv.1

    24.07.11 · 118.♡.91.10

    지갑이 그래서 나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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