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금리인하 '깜빡이' 켠 한은 총재 "집값 올리는 실수는 안해"
다앙근

Lv.1 다앙근 (116.♡.148.249)

2024년 7월 11일 PM 04:03 · 수정됨(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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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11일 "향후 적절한 시점에 기준금리 인하를 고려할 수 있다"면서 이번 통화 긴축기 최초의 '금리 인하 검토' 메시지를 내놨다.

다만 "언제 인하를 시작할지 예단하기 어렵다", "현 시장 기대가 과도하다"고 하는 등 8월 조기 인하 기대는 일축했다.

특히 수도권 집값 상승을 우려하면서 가계부채 등 금융 안정 상황을 유심히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

그는 "최근 장기 국고채 금리가 상당히 많이 하락한 것은 한은이 곧 금리를 인하한다는 기대가 선반영된 점을 부인하기 어렵다"며 "대다수 금통위원은 당면한 물가, 금융 안정 상황을 고려할 때 지금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는 다소 과도한 측면이 있다고 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시장의 앞선 기대가 집값 상승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우려했다.

우선 이 총재는 "시장이 너무 앞서가는 게 아닌가, 그로 인해 주택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는 집값 상승 기대를 (부채질)한 것이 아닌가 유심히 보고 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금통위가) 주택 가격을 직접 조절할 수는 없더라도 한은이 유동성을 과도하게 공급한다든지 아니면 금리 인하 시점에 대해 잘못된 시그널을 줘서 기대를 너무 크게 해 주택 가격 상승을 촉발하는 그런 정책 실수는 하지 말아야 한다는 데 금통위원 모두 공감했다"고 강조했다.

가계부채 문제와 관련해서도 "지난 5월에 생각한 것보다는 좀 더 심각하게 바라보고 있다"고 평가했다. 그는 "특히 수도권 부동산 가격이 완만하게 올라갈 것으로 생각했는데 5월 말부터 7월까지 올라가는 속도가 생각보다 빨라졌다"고 우려했다.

이에 "금융 안정에 대한 고려가 기존보다 커졌다"고 밝혔다.

아울러 "가계부채 수준을 중장기적으로 낮춰가는 것이 중요한 정책적 목표라는 점에서 유의해야 할 시점이 왔다"면서 "앞으로도 정부와의 정책 공조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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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가고 있는데 우려만 하면 머할까요...


댓글 (5)

  • littleprince

    littleprince Lv.1

    24.07.11 · 112.♡.102.178

    오.. 신생아특례전세자금대출이 지금 6조원 풀렸을텐데요?
    돈이 풀리면 가격은 오를 수 밖에 없지요.
  • SuperVillain

    SuperVillain Lv.1

    24.07.11 · 104.♡.84.70

    술은 마시지만 취하지는 않을것이다!
  • 랑랑마누하

    랑랑마누하 Lv.1

    24.07.11 · 222.♡.12.217

    집값 내리지 말라고 그렇게 돈을 쏟아 부었는데 내리면 억울하겠죠.
  • sinoon

    sinoon Lv.1

    24.07.11 · 59.♡.151.61

    금리가 내리는데 집값은 안정될것이다
    뭐 논문하나 써서 국제 저널에 내봐요 바로 리젝 먹을거 같은데요 ㅋㅋㅋ
  • A

    aquapill Lv.1

    24.07.11 · 211.♡.212.43

    근데 집값오르는 건 역마진으로 대출을 풀어서 그래요.

    시증금리는 이미 반토막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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