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앙근 (116.♡.148.249)
2024년 7월 11일 PM 04:05 · 수정됨(17:47)

11일 의료계에 따르면 내년도 의사 국시를 치러야 하는 전국 40개 의과대학 본과 4학년 대부분이 응시를 거부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의대협)는 의사 국시 응시 예정자인 전국 40개 의대 본과 4학년 3천15명에게 설문한 결과, 응답자(2천903명)의 95.52%(2천773명)가 국시를 위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제출을 거부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앞서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국시원)은 지난 달 의사 국시 시행 계획을 공고했다. 의사 면허를 취득하기 위해서는 9∼11월 순차적으로 진행되는 국시 실기시험과 이듬해 1월 필기시험에 모두 합격해야 한다.
응시 대상자 확인을 위해 각 의대는 졸업 예정자 명단을 지난달 20일까지 국시원에 제출해야 했는데, 이를 위해서는 응시 예정자의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가 필요하다.
의대협은 개인정보 제공을 하지 않을 경우 의사 국시 접수가 불가능해진다며, 정부에 반발하는 학생들의 강경한 의지를 나타내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시를 거부하는 본과 4학년뿐만 아니라, 다른 의대생들의 동맹휴학 분위기도 여전하다.
이들은 의대 증원에 반발해 5개월째 수업을 거부하고 있으며, 정부의 '유화책'에도 돌아올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정부는 의대생들이 유급하지 않도록 유급 판단 시기를 기존 '학기 말'이 아닌 '학년 말'로 조정하고 수업일수 단축까지 허용하는 방안을 내놨지만, 학생들의 반응은 시큰둥하다.
손정호 의대협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원하는 바는 이미 의대협 대정부 요구안을 통해 전달했다"며 "앞으로 일어날 사태는 모두 정부의 결정에 따른 것이고, 문제 해결을 원한다면 정부는 조속히 결단을 내리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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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대화가 불가한 집단이라... 하나를 받으면 다 내놓으라는 집단이지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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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IM_Lady
24.07.11 · 220.♡.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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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uperVillain
→ SIM_Lady
24.07.11 · 104.♡.84.70
교육부에서 대학에 “협조” 공문 보내면 더 쉽게 될 것 같읍니다. - 버
버미파더
24.07.11 · 86.♡.70.19
외우고 시험보는 공부만 잘 하는 모지리들... 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
Ssinoon
24.07.11 · 59.♡.151.61
이건 보고싶어도 못본다고 보는게 맞을거 같은데요
KMA가 볼 준비를 못해서 봐도 힘든 상황일겁니다 -
버버건디
24.07.11 · 210.♡.8.195
이번 정부가 벌집을 건드렸으니
앞으로 어디까지 가려나 심히 궁금합니다. -
Vvaccine
24.07.11 · 104.♡.141.225
올해는 의대 교육 파탄 상황입니다.
문제는 내년은 더 지옥이 됩니다.
1학년이 평소에 비해 2배 어떤곳은 5배~~~
일은 벌여놓고
수습못하는 입벌구 돼지 한마리와 창부 (무당?)하나가 만든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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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를 수집하면 이메일, 핸드폰, 주소정보를 통해계속 정부 설득용 메세지를 보낼수도 있고, 가족들을 통해 여론형성(편지를 보내 가족들이 읽게 한다거나) 하는 식으로 접근 가능하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