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지나가다 들린 아무 음식점이 맛집인경우가 만족도가 참 높아지네요
ameba0

Lv.1 ameba0 (123.♡.39.51)

2024년 7월 11일 PM 06:13 · 수정됨(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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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마다 한번씩 돌아오는 고혈압+통풍+고지질혈증+지방간 약타는 날입니다.

약값만 10만단위가 넘어가다보니 진료볼때마다 휘청휘청하네요;ㅅ;


여하튼 저녁에 근무 끝내고 당직 넘어가기전 잠깐 나와 약국에 들려 약을 사서 나오는데,

약국 바로 옆에 샤브샤브집이 보이네요.

건물 지하에 있는 굉장히 낙후되 보이는 그런 음식점인데, 

식당 앞에 혼밥가능이라고 적혀있길래 괜히 들어가봤습니다.


샤브샤브 1인분 주문된다길래 얼른 주문했는데 

생각보다 야채 양도 많고, 고기도 제법 넉넉하게 주시고…

홀서빙하시는 아주머니께서 홀에 앉아 마늘까며 신경안쓰시는거 같은데도

제가 먹는 속도에 맞춰서 중간에 만두도 내주시고 칼국수 사리도 가져다 주시고 

김치도 더 가져다 주시고 하십니다.


1.4만이라 조금 비싸긴 한데…..

배가 슬슬 불러오지만 괜히 볶음밥을 건너뛸수가 없어서 추가했더랬습니다.

2인이상부터 볶음밥 무료라 추가 비용이 들긴했지만….

썩 나쁘지 않은 한끼였네요.

칼국수 까지 먹고 배가 불러오긴 했는데 그래도 어찌 어찌 볶음밥 까지는 들어가게 됩니다.


끝내주는 맛집까지는 아니지만 그래도 한끼 든든하게 먹고 배부르게 나왔네요.

나중에 나오면서 리뷰 찾아보니 만두전골맛집이라던데…

중간에 나온 만두가 맛있었으니 만두전골도 맛있을게 분명합니다.+_+ㅋㅋ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먹어봐야 겠습니다. 

댓글 (8)

  • computertrouble

    computertrouble Lv.1

    24.07.11 · 58.♡.80.66

    지도에 올려주세요 몸관리 잘하시구요
  • ameba0

    ameba0 Lv.1 → computertrouble 작성자

    24.07.11 · 123.♡.39.51

    지도에 올리면 생활반경이 너무 특정되놔서 부끄러워 못올립니다.?
  • 포크커틀릿

    포크커틀릿 Lv.1

    24.07.11 · 180.♡.169.51

    몇 달에 한번 약 타는 거지만
    그날은 지출의 느낌이 크죠
    위로와 격려 드립니다

    그런데 아, 맞다 우연히 발견한 맛집!
    정말 횡재한 느낌이죠
    근데, 그럴 때마다
    아, 아무 식당이나 들어가 봐야 이런 것도 걸리는 거지...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 ameba0

    ameba0 Lv.1 → 포크커틀릿 작성자

    24.07.11 · 123.♡.39.51

    어쩌다 한두번 나와서 혼자 밥을 사먹다 보니 그 한두번이 소중해서 가급적 실패를 피하려고 조심해서 식당을 고르는 편인데, 가끔 충동에 몸을 맡겨도 괜찮은 경우가 있어서 참 좋더군요. ㅎㅎ
  • 통만두

    통만두 Lv.1

    24.07.11 · 39.♡.230.121

    오 거기가 어딥니꽈아 + 차도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 ameba0

    ameba0 Lv.1 → 통만두 작성자

    24.07.11 · 123.♡.39.51

    그럭저럭 현상유지 하면서 버티고 있습니다. ㅎㅎㅎ
  • widendeep79

    widendeep79 Lv.1

    24.07.11 · 118.♡.255.169

    우연히 들어간 곳이 맛집일 때 정말 기쁘죠.
    근데 음식 조절하셔야하는 거 아닙니까?!
  • ameba0

    ameba0 Lv.1 → widendeep79 작성자

    24.07.11 · 123.♡.39.51

    뭐.... 그걸위해서 약을 먹는거 아니겠습니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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