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tsbyKanye (218.♡.98.33)
2024년 7월 11일 PM 11:29 · 수정됨(07. 12. 03:14)
네 저도 알죠. 시위로 정몽규가 사퇴할리 만무한거.
하지만 정몽규의 4선 연임은 계획에 따라 착착 진행되고 있습니다.
클린스만 사퇴발표 당시 워딩, AFC 집행위원 선출, 그리고 이번 감독 선임 과정에서 팬들 요구 묵살하는 태도 등을 종합하면,
정몽규 4선 연임은 거의 "이번 여름은 더울겁니다" 수준으로 너무 자명한 미래로 보입니다, 저에겐.
아마 몇몇 분은 다른 분 축협 회장으로 입후보 하신다는데요? 하시겠지만,
저희가 생각하는 것보다 정몽규가 구축한 카르텔이 훨씬 공고하여, 대세에 지장이 없을겁니다.
그리고 이건 한국 축구계에 재앙이죠.
저는 지금 여러 정몽규 욕하는 영상으로 조회수 올리고 있는 유튜버분들이, 말로만 떠들게 아니라 사람들이 행동 할 수 있게 판을 깔아줘야한다고 봅니다.
정확히는 연대해서 주말에 한번 큰 시위를 조직해봐야한다고 봐요.
왜냐면, 정몽규나 다른 축구에 관심없는 사람 입장에선, 축구 욕하는 댓글들 그냥 극소수 악플러로 보입니다.
대부분 사람들은 왜 협회장 out을 외치고, 홍명보 선임에 불만을 제기하는지 관심없어요.
저는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협회에 항의하는 그림만 만들어줘도, 꽤 파급력이 클거라봅니다. 축구관련 외신들이 취재할지도 모르구요. 그제서야 문체부나 정치권이 관심을 가질겁니다. 정치권이 축협에 개입하는건 안되지만, 적어도 "야 정몽규 쟤 4선시키면 안되겠는데?"하는 문제의식은 가질겁니다. 지금은 이런 문제의식조차도 없어요.
저는 축구팬들의 인내심은 이미 임계점에 다다랐다고 보구요, 정말 판만 살짝 깔아줘도 들불처럼 일어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촉매제가 없어요. 구심점이 필요한데, 제가 생각하는 한도에선 유튜버들 밖에 없네요ㅠ
p.s. 저는 사실 이영표, 이천수를 제외한 축구관련 스타들이 가만히 있는것을 이해하는 편입니다. 제 밥줄이 걸려있으면 선뜻 움직이기 힘들어요. 저는 축구에 밥줄 안걸려있는 저 같은 사람들이 움직이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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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런던쫄면
24.07.11 · 124.♡.1.247
정부나 대형 협회나.....국민을 괴롭히기만 하는 이상한 나라~ -
Ffixerw
24.07.11 · 222.♡.28.233
그나마 다행인건 정몽규회장은 대한체육회 이기흥 회장이랑 나가야하는게 문화체육관광부가 승인 안 하면 그대로 나가야 합니다.
대한 체육회도 마침 이기흥 회장이 같은 이유로 인하여 정관을 변경했으나 법령상 다행히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정관 변경시 승인해 줘야 하는데 여러가지 이유로 거부하고 있어서 그 규정으로 인하여 그나마 막는 중이죠.
물론 현재 문화체육관광부의 장관이 과거에 한 일에 대해서는 잘못된 일이 맞고 변명거리가 없겠지만 적어도 이이제이라고 현재 저 문제에 대해서는 모두가 같은 마음인 만큼 저 문제만큼은 적극적으로 문체부가 개입할수 있도록 해주는것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더구나 장관인 유인촌 장관은 과거에 올림픽 야구 우승할때라던지 여러가지 좋은 성적을 거둘때 장관이었습니다.
장미란 차관은 다른 차관들과 다르게 만만치 않은게 무려 선수로도 뛰고 행정에서도 작지만 열심히 활약하고 있고요.
아무래도 본인이 올림픽에서도 그렇고 좋은 성적을 내서 많은 사랑을 받은적이 있는 선수였으니까요.
참고로 대한 체육회도 연임이 걸린 이기흥씨가 같은 이유가 걸려있어서 본인이 연임을 하기 위하여 정관을 변경했으나 다행히도 규정상 못 하는게 일단 올림픽에서 역대 최소인원 가는것도 그렇고 비리문제도 있어서 그 부분에 대하여 문체부에서 엄청 지켜보고 있더군요.
연임도 그렇지만 체육 관련해서 모든 사안을 지켜보면서 체육 인재 양성방식도 전면적으로 수정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공식적으로 언론 통해서 나왔고요.
무엇보다도 예산등도 이제는 문체부에서 대한 체육회를 거치지 않고 각 기관에 주는 방식으로 변경될 가능성도 있다고 합니다. 어차피 전면 개혁이 필요하다는걸 올해 올림픽 진출의 현실로 알았으니 저 부분에 대해서는 힘을 실어줬으면 좋겠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문제가 있는 과거에 대하여 묻어두자는건 아닙니다. 문제가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처벌과 보상을 해야 겠지요.
* 참고기사
장관(유인촌 장관 인텁) https://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1147437.html
차관(장미란 차관 인텁)
https://www.google.com/amp/s/m.yna.co.kr/amp/view/AKR20240710084600007 -
BbeatsbyKanye
→ fixerw 작성자
24.07.12 · 218.♡.98.33
긴 답글 감사합니다. 다만 대한체육회에 저 발언을 했다고, 축협에도 같은 논리를 적용할거라는건 너무 순진한 생각이지 않나?생각해봅니다. 정몽규는 차근차근 계획대로 갈 길 가고 있으니까요. -
Ffixerw
→ beatsbyKanye
24.07.12 · 222.♡.28.233
답글 감사합니다.
하지만 저 발언 했다고 감시를 해야 하는건 있지만 순진하게 보시지 않아도 되는게
애초 저 발언을 한 사람이 단순한 직원이 아닌 국가적으로 장관과 차관의 위치, 그리고 공식적으로 나가는 발언인걸 생각해야 합니다.
모두가 아시다시피 대한체육회와 대한축구협회는 모두 문체부 산하에서 관리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특히 최상위기관인 만큼 견제를 할수 있는 장치가 존재하고, 그 장치를 쓸수 있는 관련 법령이라는 근거가 있고요.
그 법령을 제대로만 한다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개혁이 가능할거라고 봅니다.
물론 팬들을 비롯하여 관련된 분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는 힘을 실어줘야 하는 여론이 충분히 필요한거고요.
마침 비슷한 상황을 가진 대한체육회의 이기흥 회장이 연임 정관을 폐지했으나 그마저 불확실한게 흘러간거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여론과 실제 성적등을 토대로 법령을 가지고 스톱시키고 있어서 여기까지 온거고요.
물론 그걸 제대로 할수 있도록 여론 조성 및 감시도 필요한거긴 하지만요. -
앤앤디듀프레인
24.07.12 · 115.♡.117.96
A매치 보이콧 캠페인이라도 하고 커뮤니티나 SNS등을 통해 라이트팬들까지 확산될 수 있는 움직임도 필요할 것 같습니다. 보이콧의 성공 여부는 이쪽이 쥐고 있는거나 마찬가지라...근데 이건 팬들이 해야지 축구쪽 종사사나 관련 있는 유튜버는 하기가 어려운게 문제죠. -
군군밤
24.07.12 · 223.♡.215.253
D급 밑에 F,G급 모이는거죠 진짜 축협은 답이 없습니다...개혁이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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