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톰스매시 (92.♡.19.67)
2024년 7월 12일 AM 09:14 · 수정됨(10:29)
이임생은 선수 시절 깡다구로 수비를 하며 폭력성을 여러 번 보여준 선수였습니다.
그런 선수가 기술총괄이사? 기술? 웃기고 자빠졌네요.
하긴 김병지가 축구협회 부회장을 했었죠? 눈에 훤히 들어옵니다. 술 잘먹고 가오 잡는 꼰대들이 돌아가면서 자리 해먹는 거..아래 후배들은 그렇게 군기를 잡으면서 무슨 멋진 남자인냥 마초 행세를 했는데, 윗사람들에게는 술자리에서 얼마나 비굴하게 아부를 했을까요?
박주호의 기술선임이 의심스러운 건, 박주호의 자질 때문이 아니라 그 배경입니다.
박주호는 아직 어린 편에 속합니다. 제 생각에는 기술위원회에서 말 잘 들음직한 후배를 기술위원에 넣고 싶어했는데, 예능으로 인지도가 높은 박주호 정도면 그 목적에 맞으면서도 대중으로부터 저항도 없겠다고 생각했을 겁니다. 그런데 박주호가 이렇게 강단있고, 일 잘하고, 자기 목소리 낼 줄은 몰랐겠죠. 박주호는 나중에 좀 더 나이가 들어 축구협회가 개혁된 후 더 높은 자리에 들어갔으면 합니다.
아무튼 개판이네요. 김병지는 자기가 잘못했지만 이운재가 제대로 못하는 상황에서도 자기를 기용하지 않았다면 히딩크를 욕하고 원망할 수 있는데, 이운재가 잘 했잖아요? 그런데 아직도 히딩크 욕하고. 황선홍도 월드컵 첫 골 넣고 히딩크 완전 왕따시키고. 황선홍은 히딩크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여러 번 내비쳤죠. 태클 들어온 이영표를 때리고 강하게 꾸짖던 이임생의 파이팅도 있었네요.
근데 그런 '강한 비판 정신'을 왜 축구협회 회장 포함 최고 운영진에게는 적용하지 않는 겁니까?
겉으로만 남자인 척, 속으로는 완전 딸랑이 내시들..
댓글 (3)
- 하
하이1
24.07.12 · 175.♡.32.224
- 스
스톰스매시
→ 하이1 작성자
24.07.12 · 92.♡.19.67
박주호를 기술위원회에 넣은 사람들의 의도가 의심스러운 겁니다 -
무무지불매
24.07.12 · 121.♡.101.9
판 안에서 강려크한 사람과 판을 새로 짜는 사람은 많은 차이가 있고 사람들도 결과가 나올 때까지 잘 몰라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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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이 아니라 안타까움을 느끼신거 같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