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롱크로롱 (210.♡.112.123)
2024년 7월 12일 AM 11:07 · 수정됨(12:40)
2023년 5월 뉴욕 지하철에서 Jordan Neely(30살, 흑인, 홈리스)가 Daniel Penny(24살, 백인, 전직 해병대원)에게 백쵸크를 당해 사망한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Jordan은 지하철에서 "배고프다, 술이 없다, 감옥 가는거 두렵지 않다. 오늘 누군가 죽일(을)거야." 라며 소리를 지르고 시민들을 위협해 많은 사람들이 다른칸으로 이동하는 혼돈의 순간에 Daniel이 나서서 백쵸크를 해서 사망하게된 사건입니다. 당시 시민들은 Jordan이 충분히 시민들을 위협했고 Daniel은 정당한 행동을 한것이라고 판단했지만 법원의 판단은 달랐습니다.
판사는 기소를 취하 해달라는 요청을 거절하고 정식 재판에 회부시켜 올 10월에 정식 재판이 시작되게 됩니다. 이 일련의 과정속에는 BLM 시위도 한몫했습니다. Jordan은 원래 뉴욕에서 마이클 잭슨 분장을 하고 공연을 하는 거리 예술가였지만 홈리스로 전락하고 사람들을 위협하다 이에 맞서는 사람과 분쟁이 일어나 사망하게된 사건인데, 실제 Daniel이 Jordan을 사망에 이르게 하기까지 과도한 폭력을 사용했느냐가 주요 이슈가 아니라 백인이 단지 배가 고픈 흑인을 살해 했다는 이슈로 바뀌게 되어 BLM 시위대와 온갖 변호사들이 달라 붙게 되어 큰 이슈가 되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이게 또 하우징 문제로 번져 살집이 없어 홈리스가 늘어 난다는 논리에 힘을 실어 주고 있는데 비슷한 사건으로 인도주의적인 차원에서 난민을 받아 들여야 하는데 우리 동네에 난민 쉘터는 안된다는 자칭 책임은 지기 싫은 평화주의자들의 상황도 유사해 보이기도 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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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블랙맘바
24.07.12 · 203.♡.136.25
이런걸 볼때마다 미국이 다 좋은 건 아니다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
FFirstRain
24.07.12 · 175.♡.109.212
이 사건이랑 선한사마리아법이랑 어떤 관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
GGENIUS
24.07.12 · 175.♡.184.69
홈리스가 구걸하는 게 위협적이라 죽였다구요?
단순 구걸이 아니라 다소 "죽일거라"는 말과 함께 다소 위협적이긴 한거 같은데...
착한사마리아법이라고 하기엔 너무 과도하지 않았나 싶긴 하군요. -
득득과장
24.07.12 · 211.♡.57.200
사망한건 안타깝지만 오늘 사고치겠다며 지하철에서 난동부리는 사람이 눈앞에 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할까요.
좋게좋게 대화로?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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