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투민족 천지인 카프카스에서 의외로 환영받던 민족
코미

Lv.1 코미 (89.♡.101.20)

2024년 7월 12일 AM 11:17 · 수정됨(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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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민족들이 득실거리는 지역 > 자유게시판 | 다모앙 | DAMOANG

이 글에서 이어집니다.

카프카스는 옛날부터 전투종족들이 득실거렸고, 외부 민족에게 배타적이기로 유명합니다.

그래서 여기 이주한 유대인들도 저 텃세에 맞서다가 자연스럽게 전투종족으로 각성한 곳이죠.


그런데 이 곳에 간 고려인들은 오히려 환영받았고 체첸인들이 적극적으로 도와줬다고 합니다.

이유는 중앙아시아로 강제 이주된 고려인들이, 당시 같이 이주된 체첸인들을 도와줬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그들에게 식량을 나눠주고 고아를 거둬주고 같이 농사를 지으면서 우호관계가 되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나중에 체첸인들이 카프카스로 돌아갈 때 일부 고려인들도 같이 따라갔고

체첸 전쟁과 각종 테러 와중에도 고려인들을 건드리는 일이 적었다고 합니다.

심지어 체첸인들이 러시아에서 인질극 벌일때도 거기 있던 고려인 내지는 한국인만은

정중하게 사과하고 양해를 구한 후 풀어준 일도 있죠.


다만 소련 해체 후 고려인들은 전쟁을 피해서 한국으로 돌아가거나 중앙아시아나 러시아에 피신했고

지금 카프카스에 사는 고려인 숫자는 천명 정도라고 합니다.

댓글 (2)

  • 블랙맘바

    블랙맘바 Lv.1

    24.07.12 · 203.♡.136.25

    전투력으로 따지면 우리민족이 타민족에 절대 꿀리지 않습니다.
  • 코미

    코미 Lv.1 → 블랙맘바 작성자

    24.07.12 · 89.♡.101.20

    그것도 있지만 자기 먹을 밥도 없는데 체첸인들을 도와준 게 큽니다.
    체첸인들의 성품이 투박하고 호전적이라고 알려져 있지만, 대신 한번 은혜를 받으면 반드시 갚고 한번 친구는 영원한 친구로 대해주는 경향이 있다고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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