벗님 (106.♡.231.242)
2024년 7월 12일 PM 02:50 · 수정됨(07. 13. 19:48)
이어폰을 끼고 오늘 방송했던 '김어준의 겸손은힘들다 뉴스공장'을 들었습니다.
김지호 최고위원 후보는 목소리 만으로도 익히 알고 있었는데,
다른 최고위원 후보는 목소리 만으로는 누군지 잘 모르겠더군요.
그 동안 출연을 별로 하지 않으셨던 분 같습니다.
이번 방송을 들으면서도 그랬지만,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하는 정치인들, 혹은 예비 정치인들에게
'김어준 공장장이 묻는 질문들'을 보고 있으면 '하나의 기준'이 있습니다.
최고위원 후보,
국회의원 후보들에게 콕 찝어서 질문하죠.
'그 자리에 당선된다는 무엇을 할 것인가?'
'국민의 바람이 "이것"인데, 알고 있는가?'
미사여구 같은 건 늘어놓지 않고 바로 질문을 던집니다.
여느 정치인들이 그러는 것처럼
적당히 구렁이 담 넘어가듯이 피해가거나,
답변을 회피하려고 하면 김어준 공장장이 거듭 질문합니다.
그냥 넘어가질 않지요.
민심을 제대로 읽지 못하면, 민심이 뭔지도 모르면..
사실상 표를 얻기는 힘들 겁니다. 지금이 말랑 마랑한 시기가 아니잖아요.
무도한 윤석열 내외가 국가의 현재와 미래를 망가뜨리고 있는데,
'그건 모르겠고, 나는 이렇게 이렇게 내 자리를 마련해볼꺼야..'
이런 거 안 먹힙니다.
총선이 끝나고,
대다수 국민의 바람처럼, '국회의장 추미애'를 바랬지만, 결과는... 이러했습니다.
'총선도 끝났고 나는 국회의원이 되었고' 하니,
그들 만의 정치질이 작용했나 봅니다.
국민의 뜻이 안중에 없다?
당원의 뜻이 안중에 없다?
정당의 주인은 당원입니다.
당원이 결국 당을 뒤집고 탈탈 털어버릴 수도 있습니다.
21대 국회의원 중 민주당의 경선에서 탈락하거나 쫒겨나든 탈당한 이들,
그렇게 '정치질'을 하니 '그들의 말로'가 그렇게 되어버린 겁니다.
김어준 공장장이 이번 최고위원 후보들에게 던지는 질문의 요지는 명확합니다.
'무도한 윤석열 당선자의 정부는 올 해를 넘기지 못할 것 같다.'
'당신은 민주당의 최고위원으로서 무엇을 할 것인가?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
'이런 상황에 준비가 되어 있는가? 지금이 어떤 시기인지 알고 있는가?'
김어준 공장장의 이런 질문에도 답변을 하지 못한다면
민주당의 최고위원이 되기는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그나저나 어떤 분들이 민주당 최고위원이 될지 사뭇 궁금해집니다.
더욱 가열차게 앞으로 나아가는 민주당이 되기를 바래봅니다.
#민주당은 할 수 있다.
#민주당은 할 수 있다.
#민주당은 할 수 있다.
끝.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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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밤의테라스
24.07.12 · 14.♡.8.12
잘 보셨네요. 모든 부분에서 정말 프로페셔널한 사람이에요. -
Mmongolemongole
24.07.12 · 118.♡.93.189
비슷한 느낌입니다 올해 뭔가 터질 것 같은데 그런 일을 감당할만한 사람을 찾는다는 느낌이었어요 문제는 후보들과 교감이 충분히 안 된 상황에서 질문이 오니 서로 겉돈다는 느낌이기도 했습니다
올해 ... 난리나나요 ㅠㅜ -
라라움큐빅
24.07.12 · 218.♡.164.150
김어준 총수를 보고 있자면,
21세기의, 독립 운동가 같습니다. -
나나듀
24.07.13 · 121.♡.91.132
민주당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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